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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코로나19 위험등급 ‘높음’ → ‘중간’

이황 기자 입력 08.11.2022 04:01 PM 수정 08.11.2022 04:02 PM 조회 4,673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앵커멘트]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규정한 LA카운티의 코로나19 위험등급이 입원환자 수 감소에 따라 ‘높음’에서 ‘중간’으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이에 대해 LA보건당국은 고무적이라면서도 여전히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수천 명에 달하는 만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위생 지침 준수와 더불어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A카운티의 코로나19 위험 등급이 ‘중간’으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웹사이트에 따르면 ‘높음(High)’을 유지중이던 LA카운티의 코로나19 위험 등급은 ‘중간(Medium)’으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지난달(7월) 14일 ‘높음’으로 격상된 뒤 한 달여 만입니다.

이처럼 LA카운티의 코로나19 위험 등급이 하향 조정된 것은 입원 환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 평균치가 인구 10만 명당 10명을 넘을 경우를 위험등급 ‘높음’ 격상 기준 가운데 하나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 앞선 하향 조정은 LA카운티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 평균치가 인구 10만 명당 10명 아래로 떨어졌음을 의미합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업데이트한 데이터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 평균치는 9.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LA카운티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지속적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집계된 LA카운티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1천 98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지난달(7월) 20일이후 17%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LA카운티의 코로나19 위험 등급은 ‘높음’에서 ‘중간’으로 하향 조정됐지만 보건 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LA카운티 공공 보건국 바바라 퍼레어 국장은 코로나19 관련 수치들이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고 위험 등급도 ‘중간’으로 하향 조정됐지만 여전히 일일 확진자 수가 수천 명에 달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짚었습니다.

이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재확산의 시초가 될 수 있는 만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위생 지침 준수와 적극적인 백신 접종 동참이 뒤따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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