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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8.10.2022 05:29 PM 수정 08.10.2022 06:08 PM 조회 2,870
1.미국의 물가급등이 6월의 9.1%에서 7월에 8.5%로 크게 완화됐다. 다만 개솔린가격 급락 때문으로 변동이 심해 물가급등이 정점을 찍고 내려가기 시작했는지는 아직 속단하지 못하고 있다.

2.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7월 물가상승 지표 둔화를 두고 인플레이션 완화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연설에서 일자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미국인이 일하는 더 강력한 노동 시장과 인플레이션이 완화하기 시작했을 수 있다는 일부 징후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3.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지율 40%를 탈환했다. 승부수로 추진한 법안이 연달아 의회를 통과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4.조 바이든 대통령과 2024년에 다시 맞붙을지 모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상반된 상황을 겪고 있어 대비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잇따라 법안들을 승인받아 지지율 40%를 회복한 반면 트럼프 전대통령은 플로리다 마라라고 자택을 압수수색당한데 이어 뉴욕 검찰의 신문을 받고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

5.워싱턴포스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수사와 관련해 한국의 평화로운 정권 교체에 주목해야 한다는 취지의 칼럼을 실었다. 칼럼은 미국처럼 격분된 정치적 현장의 양극화의 온상이 되는 대신 한국은 부패한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폭풍을 이겨내고 보수에서 진보, 다시 보수로의 정권교체를 평화로운 민주적 질서로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6.오는 11월 치뤄지는 LA시장 선거 결선에서 히스패닉 표심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캐런 배스 후보에 히스패닉 정치인들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또 민주당 차원에서의 지지도 확대될 것으로 보여 상대인 릭 카루소 후보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7.LA통합교육구 학교들이 다음주 개학하는 가운데 극심한 교사 부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수업 차질과 교육의 질 저하를 우려한 교육구는 교사들에게 근속 보너스를 지급하고 자기 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

8.LA통합교육구 학교들이 다음주 월요일 15일 새 학년도가 시작되면 LA지역 출근길 풍경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1일 시행된 캘리포니아 주법에 따라 2022-23학년도부터 중.고등학교 등교시간이 늦춰졌기 때문이다.

9.UC계열 대학이 캘리포니아 주 거주 입학생 수를 늘리면서 타주와 유학생 지원자 입학을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수계 학생들을 늘려 인종 다양성을 확대했는데 한인 신입생들은 지난해 보다 180명 늘었다.

10.강남 등 서울 전역에서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이어지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폭우 대책으로 자신이 약 10년 전 발표했던 대형 빗물터널을 짓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반지하 세대가 겪는 폭우 피해 대책도 내놨는데, 앞으로 지하와 반지하는 주거목적으로 전면 불허하고 이미 허가한 반지하도 20년안에 모두 없애기로 했다.

11.1년치 강우량의 75%가 하루 아침에 쏟아진 캘리포니아 데스밸리 국립공원의 폭우는 1000년에 한 번 발생하는 기록적인 폭우에 해당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북미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으로 꼽히는 데스밸리의 특성을 고려하면 전례를 찾기 힘든 기록적 폭우라는 평가다.

12.북한 김정은이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위기가 완전히 해소됐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김여정은 공개 연설을 통해 남측에 의해 코로나19가 북에 유입됐다고 주장하며 강력한 보복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위협했다.

13.샌프란시스코에서 6월 주택거래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도시 주택가격 하락이 본격화한 것인지 속단할 수 있는 없지만 샌프란시스코가 전국 100대 주요 도시 중에서 유일하게 1년전과 비교해 주택가격이 하락한 것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부동산 경기가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둔화하는 가운데 지난달 전국 주택 매물 증가율이 3개월 연속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7월 매물로 나온 주택 숫자가 전년 동기보다 30.7%늘어 석 달 연속 상승하면서 역대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15.오늘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 CPI상승률이 예상보다 더 크게 둔화한 데 따른 안도감으로 큰 폭으로 올랐다. 다우 지수는 535.10포인트, 나스닥 지수는 360.88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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