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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국문화원, 스커볼 센터와 공동을로 ‘코리안 나이트’ 개최

이채원 기자 입력 08.10.2022 01:54 PM 수정 08.10.2022 01:55 PM 조회 1,320
(두번째 사진) 악단광칠
LA한국문화원KCCLA가 오는 18일 저녁 스커볼 센터(Skirball Cultural Center)에서한국 문화의 밤 ‘코리안 나이트’(Korean Night)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LA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인 스커볼 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매년 여름 개최되는 ‘선셋 콘서트 시리즈’(Sunset Concert Series)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선셋 콘서트 시리즈는 지난달(7월) 21일에 시작돼 다양한 지역 사회의 음악과 문화를 알리고 있는데 오는 18일에는 한국의 악단광칠ADG7이 한국, 아시아 대표로 무대에 서게 된다.

악단광칠은 한국의 국악 퓨전 그룹으로 지난해(2021년) 11월 LA를 포함해 시애틀과 포틀랜드 등 서부 지역 투어로 큰 호응을 얻었던 그룹이다.

LA한국문화원은 이날 행사에서 한인서예협회와 함께 한글로 이름 쓰기, 한복과 한식 체험, 그리고 다양한 한국 기념품 등을 증정하는 행사를 연계해 개최한다.

한국 문화 체험은 저녁 6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악단광칠 공연은 저녁 8시에 시작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고, 주차비는 차량 한 대당 20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