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가 10일 밝혔다.
김혜수는 9일 소셜미디어(SNS)에 폭우 피해에 관한 기사를 올리며 "사망자, 실종자 계속 늘어나네요. 외부에 계신 분들 안전히 귀가하시고 부디 더 큰 피해 없길"이라고 전한 바 있다.
배우 박진영, 임시완, 홍수현도 희망브리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보이그룹 갓세븐 출신 박진영은 이재민 지원금 3천만원을 기부했고, 임시완은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가 전했다. 홍수현은 지난 9일 1천만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