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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미국 내 조기교육 순위에서 중하위권

주형석 기자 입력 08.06.2022 08:32 AM 조회 5,096
전체 총점에서 43.75점으로 50개주에서 32위 그쳐
월간 Child Care 학부모 부담금 가장 적은 주 1위
Preschool 입학 1명당 비용 부문에서 12위
전국 Preschool 입학 위한 소득 기준 부문 18위
Credit: WalletHub
미국 내 조기교육 관련해서 50개 주와 Washington DC의 순위가 나왔다.

온라인 정보분석업체 WalletHub이 조사해 발표한 올해(2022년) 미국 조기교육 순위에 따르면 동남부 작은 주 Arkansas가 전체 1위에 올랐다.

Arkansas는 총점에서 74.66점을 기록하며 2위를 거의 4점 가까이 앞서는 압도적 1위로 나타났다.

Arkansas는 조기교육의 질에서 1위로 평가됐고, 조기교육 접근성에서 4위 등 주요 부문에서 최상위권에 들었다.

중부에 있는 Nebraska가 2위를 기록했는데 총점 70.59로 1위 Arkansas와 더불어서 50개 주들 중에서 유이한 70점 이상을 올린 주가 됐다.

이어서 동북부 Maryland 주와 Washington DC, Rhode Island가 각각 69.85점, 68점, 63.45점으로 3위, 4위, 5위에 나란히 랭크됐다.

Washington DC는 조기교육 접근권에서 1위를 차지했고, Nebraska와 Maryland는 조기교육의 질에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CA 주는 총점에서 43.75점에 그쳐 32위에 머물러 조기교육 부문에서 전국 중하위권 수준으로 평가됐다.

CA는 조기교육 자원과 재정적 지원에서 12위로 순위가 높았지만 조기교육 질에서 22위로 중위권이었고, 조기교육 접근성은 42위로 하위권이었다.

반면 월간 Child Care 학부모 부담금 부문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부담이 적은 주 1위가 CA로 조사됐다.

Preschool 입학하는 학생 1명당 비용 부문에서도 가장 적은 주 12위로 상위권으로 나타났다.

Preschool 입학을 위한 소득 기준에서도 18위로 중상위권을 형성했다.

전국에서 조기교육이 가장 좋지 않은 주는 중부 Indiana 주로 총점 20.90점으로 압도적 꼴찌 51위였다.

중서부 North Darkota는 총점 29.23으로 50위였고, 중부 Missouri는 총점 29.29점으로 간발의 차로 49위가 됐다.

Minnesota, New Hampshire, Montana 등이 33.89점, 35.49점, 36.97점 등으로 그 뒤를 이었다.

New York 경우에는 총점 37.88 점으로 전체 44위에 그치며 조기교육 하위권 주에 머물렀다.

New York은 조기교육의 질에서 44위로 거의 바닥에 가까웠고, 조기교육의 접근성에서도 41위에 그치는 등 매우 낮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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