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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내자 경찰인 척 13살 소년 납치하려 한 남성 체포

박현경 기자 입력 07.07.2022 06:56 AM 조회 4,865
LA북부 파노라마 시티에서 한 남성이 차로 13살 소년을 친 후 경찰인 척하며 피해소년을 납치하려 했다 붙잡혔다.

LAPD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6일) 아침 8시쯤 밴 나이스 블러바드와 터퍼 스트릿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올해 38살 오토니엘 멘도자는 2019년형 회색 토요타 툰드라 트럭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던 13살 소년을 들이받았다.

사고를 낸 멘도자는 트럭에서 내려 피해 소년에게 배지를 보여주며 자신이 경찰이라고 말했다.

이어 멘도자는 피해 소년에게 자신의 트럭에 타라고 지시했다.

이를 한 목격자가 보고 용의자의 트럭을 쫓아가며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세풀베다 블러바드와 터퍼 스트릿에서 멘도자의 트럭을 적발했다.

당시 트럭에는 멘도자와 다른 남성이 피해 소년과 함께 탑승하고 있었다.

부상을 입은 피해 소년은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다른 남성은 구금됐다 경찰의 심문을 받은 뒤 풀려났다.

멘도자는 납치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 외에 다른 피해자가 더 있을 수 있다며 멘도자와 그의 트럭 사진을 공개하고 피해자들의 신고를 당부했다.

피해자들은 브라이스 커크 형사 818-838-0910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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