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이 아마추어 선수들과 '동네 축구' 경기에서 몸을 풀었다.
손흥민은 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성남FC 클럽하우스에서 황의조(보르도), 김승규(알샤바브) 등과 함 팀을 이뤄 아마추어 선수들과 축구 경기를 치렀다.
영국에서 시즌을 마치고 5월 말 귀국한 손흥민은 6월 브라질전 등 A매치에 출전했고, 이후로도 국내에 머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인 팀 K리그와 맞대결한다.
토트넘은 이어 16일에는 장소를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옮겨 스페인의 세비야FC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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