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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CEO, “美 경제, 고금리 대비 아직 부족해” 직격탄

주형석 기자 입력 07.02.2022 08:23 AM 조회 3,265
美 경제 견고하다고 언급한 제롬 파월 Fed 의장 발언 반박한 셈
금리 계속 오르면 결국 미 가계와 기업 모두 타격받을 것으로 경고
경기침체 현실화될 경우 특히 스몰 비지니스들 어려움 가중 예상
인플레이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경제가 금리인상으로 인해 앞으로 나타나게될 이른바 ‘고금리’ 시대에 대한 대비가 매우 상당한 정도로 부족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찰스 샤프 Wells Fargo 최고경영자, CEO는 연방준비제도, Fed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큰 폭의 금리인상을 계속해서 단행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미국 경제가 이같은 금리인상을 감당할 준비가 돼있지 않다고 말했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이 미국 경제가 상당히 견고하다면서 더 긴축된 통화정책을 견딜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언급한 것과 정확히 반대되는 내용이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찰스 샤프 Wells Fargo 최고경영자, CEO는 콜로라도주 애스펜 아이디어스 페스티벌에 참석해 경제전문방송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Fed의 행보와 관련해서 당분간 계속 큰 폭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 경제 대비가 부족해서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현재 미국의 가계와 기업이 아직 견고하지만 급속히 오르는 금리로 결국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그런 결과가 나타날 때 모두들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CNBC방송이 최근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게 나왔다.

특히 중소기업의 다수가 침체 발생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고 조사에 응한 최고재무책임자(CFO) 전원이 경기침체가 발생할 것이라고 답했다.

찰스 샤프 Wells Fargo CEO는 고금리 대비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도 앞으로 있을 금리 인상이 최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면서 해결책을 찾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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