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부터 LA시와 카운티의 최저임금이 각각 인상된다.

LA시 최저임금은 시간당 16달러 4센트, LA카운티 최저임금은 시간당 15달러 96센트로 오른다.

LA시와 카운티 최저임금은 15달러였는데 물가상승률에 맞춰 조정되는 것이다.

한편, 말리부 최저임금은 시간당 14달러 25센트에서 15달러 96센트로, 그리고 웨스트 헐리우드는 종업원 50명 미만은 16달러로, 50명 이상은 16달러 50센트로 각각 50센트가 인상된다.

이 밖에 북가주 샌프란시스코와 버클리 최저임금은 시간당 16달러 99센트이며 버클리 인근 에머리빌 최저임금은 17달러 68센트로 CA주에서 최저임금이 가장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