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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8일 스포츠 1부(LA 다저스, 쿠어스필드 완봉패/권순우, 조코비치 상대 선전)

주형석 기자 입력 06.28.2022 07:23 AM 조회 2,723
1.LA다저스가 어제(6월27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 1차전에서 한 점도 못내면서 맥없이 패하고 말았죠?
*LA 다저스, 어제(6월27일)부터 쿠어스 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3연전

*어제 1차전 경기에서 3안타 무득점 빈공 끝에 4-0으로 완패

*LA 다저스, 1회말과 2회말에 각각 한점씩 실점하며 초반 2-0으로 뒤져

*선발투수 타일러 앤더슨이 최근 경기 초반 실점하는 경우 많은데 어제도 마찬가지

*LA 다저스, 6회말에 추가로 2실점하면서 4-0으로 점수차 더 벌어졌고 결국 4-0으로 패배

*채드 쿨, 콜로라도 로키스 선발투수, 9이닝 완투하며 LA 다저스 상대로 완봉승 거둬

*채드 쿨, MLB 역사상 쿠어스 필드에서 LA 다저스 상대 완봉승 거둔 투수로 영원히 기록 남게돼

2.어제 채드 쿨 투수의 투구 내용은 정말 대단했죠?

*채드 쿨, 30살, 우완투수, 피츠버그 파이레이츠 거쳐 콜로라도 로키스 이적

*채드 쿨, 93~94 마일 포심 FB과 86~88마일 슬라이더, 포심 FB과 거의 같은 스피드 싱커

*채드 쿨, 3가지 구종으로 좌우 코너웍과 높고 낮게 던지는 식의 다양한 피칭 구사

*LA 다저스 타자들, 채드 쿨의 피칭에 눌리며 이렇다할 타격 하지 못해

*채드 쿨, 맞춰잡는 투구 내용으로 총105개 투구수로 3피안타와 5탈심진

*채프 쿨, 좋은 구위로 LA 다저스 타자들과 힘 대결에서 승리

*LA 다저스, 45승27패, NL West 1위.. 샌디에고 파드리스, 45승30패, 1.5 경기차

3.세계 테니스 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메이저 대회 윔블던이 드디어 개막했는데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스타 권순우 선수가 어제(6월27일) 세계 최강 노박 조코비치 선수와 만나서 선전했지만 아쉽게 패했죠?

*권순우, 어제 윔블던 남자단식 1회전에서 노박 조코비치와 만나

*권순우, 런던 윔블던 올 잉글랜드 클럽 센터 코트에서 노박 조코비치와 격돌

*권순우, 남자단식 1회전, 노박 조코비치에 세트스코어 3-1로 패배(3-6, 6-3, 3-6, 4-6)

*권순우, 24살, 세계 랭킹 81위.. 노박 조코비치, 현재 세계 랭킹 3위

*권순우, 지난해(2021년) 윔블던 2회전 진출.. 지난해 프랑스 오픈에서는 3회전 진출

*권순우, 당초 올해 윔블던 목표는 3회전 진출이었지만 대진운 없어 첫 대결에서 조코비치 상대

*권순우, 비록 지기는 했지만 경기 내내 상당히 노박 조코비치를 괴롭히며 가능성 보여줘

4.권순우 선수가 어제 대단히 좋은 경기를 펼쳤고, 반면 조코비치 선수는 무언가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닌 것 같은 모습이었고 그래서 그런지 경기는 대단한 접전이었죠?

*노박 조코비치, 세계 랭킹 3위지만 이번 윔블던 남자단식 탑시드 얻어

*노박 조코비치, 35살, 메이저 대회 20번 우승, 윔블던에서난 6번 우승 차지

*노박 조코비치, 윔블던에서는 항상 잘하는 선수인데 어제 경기에서는 서비스 정확도 떨어져

*노박 조코비치, 권순우 서비스 게임일 때 서비스 리턴 역시 정확도가 평소에 미치지 못해

*권순우, 스트로크 싸움에서 노박 조코비치에 밀리지 않는 모습 보이며 예상외로 선전

*권순우 스트로크 장점은 빠르다는 것인데 어제 빠른 스트로크 들어가면서 조코비치 고전

*권순우, 특히 2세트에서 포핸드로 다운 더 라인과 드롭샷 등으로 계속 득점하며 2세트 얻어내

*하지만 3세트 3-3 동점 상황에서 조코비치 서비스 게임 지켜 4-3으로 다시 앞서

*조코비치, 권순우 서비스 게임 브레이크 하며 5-3으로 앞서 승기잡고 결국 6-3으로 이겨

*고비였던 3세트 잡아낸 조코비치는 4세트도 이기며 세트스코어 3-1로 권순우 꺾어

5.어제 경기보면 전반적으로 권순우 선수가 노박 조코비치 선수에 밀린다는 느낌이 별로 들지 않을만큼 잘하지 않았습니까?

*노박 조코비치, 어제 경기후 누구보다 권순우 선수에 대해서 칭찬

*노박 조코비치, 어제 경기 끝나고 코트 중앙에서 권순우와 인사

*노박 조코비치, 정말 강하게 권순우 손을 잡고 길게 인사하는 장면 볼 수 있어

*보통은 형식적으로 인사하고 헤어지지만 상대가 잘했을 때는 승자가 패자 위로해

*어제 노박 조코비치도 권순우에게 미소 지어보이며 따뜻한 위로의 말 건내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노박 조코비치, 권순우에 대해서 극찬

*노박 조코비치, “3세트가 고비였다. 만약 권순우가 3세트 잡았다면 내가 졌을 것”

*조코비치, “권순우는 정말 수준높은 테니스를 보여줬다. 권순우는 박수받을 자격이 있다”

*권순우, 서브와 리턴 아쉬워.. 180cm 신장으로 남자 테니스 선수로는 굉장히 작은 키

*노박 조코비치, 190cm 신장으로 권순우는 아이같고 조코비치는 아저씨 같은 느낌 들 정도

*키가 작다보니까 위력적인 서브를 넣지 못해, 서브 리턴에서도 약한 모습 보여

*권순우, 포핸드는 세계적 수준인데 그 장점을 살릴 수있는 서브와 리턴이 아쉬운 상황

*권순우, 24살인데도 세트가 진행될수록 35살 노박 조코비치보다 먼저 지치는 모습 보여

*권순우, 체력을 더 다져야할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낄 수밖에 없었던 어제 경기

*권순우, 강력한 포핸드 바탕으로 스트로크 대단히 위력적

*권순우, 세계적 선수로 발돋움할려면 미친 체력과 허슬 플레이 갖고 있어야

*강한 서브 가진 선수, 테니스에서 절대적으로 유리.. 쉽게 포인트 따내며 쉬어갈 수있어

*권순우, 포인트 하나 따내려면 죽어라 뛰어야 하는 상황, 서브 약해서 쉬운 포인트 올릴 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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