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제(6월26일) 끝난 LPGA 투어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한국 전인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죠?

*전인지, 어제 LPGA 투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4라운드 3오버파 75타 기록

*전인지, 합계 5언더파 283타로 2위 그룹을 한 타차로 제치고 우승 차지

*메릴랜드주 베세즈다, 콩그레셔널 CC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전인지, 28살, 총상금 900만달러 중 우승 상금 150만달러 획득

*전인지, 최근 LPGA 투어에서 부진했는데 거의 4년여만에 우승 차지

*전인지, 2018년 10월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 이후 3년 8개월만에 LPGA 투어 대회 우승

*전인지, 2015년 US 여자오픈-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이어서 개인 통산 3번째 메이저 우승

*전인지, LPGA 투어에서 통산 4승 거뒀는데 그 중 3승이 메이저 대회여서 ‘메이저 퀸’ 명성 확인

*전인지, AIG 여자오픈과 쉐브론 챔피언십 우승하면 5대 메이저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한국 선수들, 올시즌 LPGA 투어에서 4승째 거둬 미국과 함께 최다 우승국 동률

2.전인지 선수는 1라운드부터 크게 앞서갔지만 마지막 4라운드에서 고전해서 생각보다 어렵게 우승을 차지한 것이죠?

*전인지, 이번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Wire to Wire’ 우승 차지

*전인지, 1라운드 8언더파 64타로 코스 최저타 타이 기록 세우며 단독선두 나서

*전인지, 2라운드 3언더파 69타 치면서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독주 태세

*하지만 3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로 부진하며 2위 그룹에 추격 당해

*어제 4라운드 역시 3오버파 75타치며 좋지 않았지만 1-2라운드 벌어놓은 것으로 우승

*전인지, 어제 4라운드에서 우승에 대한 부담인지 2-4-6-9번홀에서 보기 범해 4연속 보기

*전인지, 후반 9개홀에서 버디 2개 잡고 보기 1개 범하면서 한 타 줄인 것이 결국 우승 원동력

*이민지(호주), 어제 2언더파 70타 치면서 합계 4언더파 284타로 한 타차 공동 2위 기록

*이민지, 버디 5개 잡고 보기 3개 범했는데 초반 1번홀과 2번홀 연속 보기가 뼈아팠던 상황

*렉시 톰슨(미국), 1번홀과 3번홀 버디 잡아내며 전인지 제치고 1위 올라서

*렉시 톰슨, 15번홀까지 전인지에 2타 차이로 앞서 우승하는 듯 보여

*그런데 우승이 보이자 긴장했는지 16번홀과 17번홀 연속 보기 범하며 무너져

*전인지, 16번홀 버디 잡아내며 공동선두 올랐고 17번홀에서 파 세이브하며 단독선두 나서

*결국 마지막 18번홀에서 전인지와 렉시 톰슨 모두 파 세이브하며 전인지 우승 확정

*이민지, 18번홀 버디 잡아내며 렉시 톰슨과 공동 2위로 대회 마쳐

*한국, 김효주-최혜진-김세영 등이 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 5위 올라

*지은희, 이븐파 288타로 공동 10위 기록

3.전인지 선수 어제 우승 후 인터뷰에서 눈물을 쏟았는데 그동안 마음 고생이 심했던 것 같죠?

*전인지, 3년 8개월만에 우승 차지하며 눈물 흘려

*전인지, “이번 우승하기 전에 우승했을 때도 울어서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전인지, 어제 우승 전까지 마지막 우승이 2018년 11월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전인지, 2018년에 우승할 때도 2년 1개월만에 우승이어서 눈물 쏟아

*전인지, 2015년 데뷔해에 메이저 대회 US 여자오픈 우승하며 화려한 모습 보여

*전인지, 데뷔 이듬해인 2016년에 또다른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전인지, 어린 나이에 LPGA 투어 한국 선수들 중 간판으로 떠올라

*하지만 너무 어린 나이 성공이 부담으로 다가와 그 이후 계속 부진한 모습 보여

*그러자 인터넷 댓글로 비난하는 내용 올라오고 그런 것 읽으면서 심적 부담이 성적 부진 연결

*전인지, 한 때 골프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할까 생각도 했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고백

*그런데 2020년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LPGA 투어 중단된 것이 살아나는 계기로 작용

*그 전해인 2019년에 극도로 부진해 골프 그만둘 생각까지 했는데 팬데믹으로 마음 다시 잡아

*전인지, 지난해(2021년) 8번 TOP 10에 오르며 재기 가능성 보여줘

*전인지, 결국 올해(2022년) 메이저 대회 KMP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하면서 재기 성공

*전인지, “메이저 3승을 했으니 앞으로 더 큰 도전 목표 생겼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

4.프로아이스하키, NHL 스탠리컵 결승시리즈에서 어제 콜로라도 애벌란체가 탐파 베이 라이트닝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죠?

*NHL 2021-22 시즌 챔피언은 콜로라도 애벌란체로 확정

*콜로라도 애벌란체, 어제 벌어진 스탠리컵 파이널 시리즈 6차전 원정경기 2-1 승리

*콜로라도 애벌란체, 4승2패로 디펜딩 챔피언 Tampa Bay 라이트닝 꺾고 우승

*콜로라도 애벌란체, 1972년 창설된 퀘벡 노르딕스가 전신

*퀘벡 노르딕스가 1985년 연고지를 덴버로 옮기면서 콜로라도 애벌란체로 변신

*콜로라도 애벌란체, 스탠리컵 3번 우승, 1995-96 시즌과 2000-01 시즌 그리고 2021-22 시즌

*콜로라도로 연고지 이전하고 NHL 강팀으로 자리 잡아

*TB 라이트닝, 1992년 창설, 2003-04 시즌과 2019-20 시즌 그리고 2020-21 시즌 우승

*TB 라이트닝, 30년 역사에 3번이나 정상올랐고 특히 최근 스탠리컵 2연패로 신흥 명문 부상

5.어제 LA 다저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승리를 거두면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죠?

*LA 다저스, 어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3차전에서 5-3 극적인 역전승 거둬

*LA 다저스, 어제 8회말까지 2-0으로 뒤져 패색 짙었지만 9회초 2득점, 2-2 동점 만들어

*켄리 잰슨, 애틀랜타 마무리 투수, 9회초에 3피안타 2실점, 시즌 4번째 Blown Save

*LA 다저스, 연장 10회초 한 점 내면서 3-2로 역전해 앞서나가

*크레익 킴브럴, LA 다저스 마무리 투수, 10회말에 1피안타-1볼넷으로 1실점, 3-3 동점 허용

*켄리 잰슨과 크레익 킴브럴이 친정팀에게 동점 허용하며 Blown Save 기록하는 진풍경 보여줘

*LA 다저스, 연장 11회초 2점 내면서 결국 5-3으로 극적인 역전승 거둬  *LA 다저스, 45승 26패, NL West 1위.. 샌디에고 파드리스, 45승30패, 2경기차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