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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성장률 2.9%로 하향.. "경기후퇴 피할 길 좁아"

전예지 기자 입력 06.24.2022 06:03 PM 조회 4,569
IMF 총재 "인플레 잡으려면 연준, 금리 3.5~4% 수준으로 올려야"
"물가 잡기 위해 일부 고통 불가피…경기후퇴 오더라도 짧을 것"
국제통화기금 IMF가 오늘 (24일) 올해 (2022년) 미국의 경제선장률 전망치를 크게 하향 조정했다.
IMF는 수정된 연간 전망치를 발표,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지난 4월 3.7%에서 2.9%로 낮춰 잡았다.

내년 (2023년) 성장률 전망치의 경우 지난 4월 2.3%에서 1.7%로 수정했다.

IMF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인 지난해(2021년) 10월에는 미국의 2022년 경제성장률을 5.2%로 예측했다.

IMF는 정책의 우선 순위는 경기후퇴를 촉발하지 않고 신속하게 임금과 물가 상승 속도를 완화하는 것이라며 이것은 힘든 과업이라면서도 미국 경제가 올해와 내년 가까스로 경기후퇴를 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이와 관련해 성명에서 미국에서 경기후퇴를 피하기 위한 길은 매우 좁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며 우리는 또한 현 상황에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는 것도 인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경제가 팬데믹에서 회복되고 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및 중국의 (코로나19) 록다운으로 인한 중대한 충격이 경제를 뒤흔들고 있다며 추가적인 부정적 충격이 불가피하게 상황을 한층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또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및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Fed 의장과의 논의를 거론하며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이들의 약속에는 어떤 의심도 없"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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