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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사디나 노숙자 백주대낮에 의사 폭행

박세나 기자 입력 06.24.2022 12:45 PM 수정 06.24.2022 10:33 PM 조회 6,821
폭스11 뉴스 캡처
패사디나에서 대낮에 노숙자가 시민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늘(24일) 폭스11 보도에 따르면 올해 23살 저스터스 트리비온(Justus Trivion)이 지난달(5월) 26일 600블락 사우스 페어 오크스 애비뉴에서 의사인 애나 그레이스에게 접근한 뒤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했다.

애나 그레이스는 길을 건너기 위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가 변을 당한 것이다.

이 때문에 그녀는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경찰 트리비온을 체포하고, 조사 결과 그가 노숙자인 것을 확인했다.

피해자인 애나는 갑작스럽게 이뤄진 노숙자의 공격에 저항조차 할 수 없었다며 이는 LA에서 폭력 범죄가 얼마나 만연해있는지를 여실이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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