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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일가족 습격 백인 용의자, 어제(6월22일) 체포

주형석 기자 입력 06.23.2022 04:22 AM 수정 06.23.2022 06:29 AM 조회 14,624
니콜러스 웨버(31), 중범죄 폭행과 경범죄 폭행 혐의 기소
아시안 증오범죄 혐의 추가, 오늘(23일) Van Nuys 법원 첫 심리
North Hollywood 맥도널드 매장 Drive Thru에서 차 들이받고 범행
아빠, 엄마, 딸 등 필리핀 일가족 3명 폭행 “I will kill you” 위협도 가해
North Hollywood 지역에서 아시안 일가족을 폭행한  용의자, 니콜러스 웨버(31)가 어제(6월22일) 체포됐다.

LA 카운티 검찰은 어제 니콜러스 웨버(31)를 경찰이 검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니콜러스 웨버는 지난달(5월) 중순 North Hollywood 지역 한 맥도널드 매장에서 필리핀계 미국인 일가족 3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니콜러스 웨버는 당시 경찰 조사를 받고 폭햄 혐의와 아시안 증오범죄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그런데 첫 재판일이었던 지난 8일(수) Van Nuys 법원에 출두하지 않아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하지만 니콜러스 웨버는 이미 종적을 감춰 행방이 묘연해졌는데 어제 Orange County에서 다른 일로 붙잡힌 후 조사받다가 체포영장이 발부된 용의자라는 것이 드러난 것이다.

니콜러스 웨버는 지난달(5월) 13일 North Hollywood 지역 Victory Blvd에 있는 한 맥도널드 매장 Drive Thru에서 필리핀계 미국인 62살 개브리엘 로크, 47살 너리사 로크 부부와 19살 딸 패트리시아 로크 등 3명을 폭행한 혐의가 적용됐다.

아버지 개브리엘 로크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는데 필리핀 커뮤니티는 피해 가족과 함께 Van Nuys 법원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경찰과 검찰의 대응이 엉성해 니콜러스 웨버가 도주할 수있었다며 아시안 증오범죄에 대해서 수사기관의 관심이 너무 부족하다고 질타했다.  니콜러스 웨버의 첫 재판은 오늘(23일) Van Nuys 법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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