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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내 예비 선거 투표센터 2곳 간이 1곳 확보

이채원 기자 입력 05.25.2022 05:24 PM 수정 05.25.2022 05:35 PM 조회 1,634
[앵커멘트]

예비 선거가 2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LA한인타운 내 2곳의 투표 센터와 간이 투표소 1곳이 추가 확보됐습니다.

이는 한인 유권자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인타운 내 예비 선거 투표 센터가 없다는 것을 인지한 한인 단체들이 선거 관리국에 강력하게 건의해 이뤄진 것입니다.

이채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예비 선거가 이제 2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남가주에서는 한인 유권자들이 급증하면서 한인 유권자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미연합회는 LA한인타운에 이번 예비선거의 투표 센터가 없다는 점을 인지했고, 아태계 지역사회 단체들과 함께 LA카운티 선거관리국에 이 상황에 대해 강력하게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LA선거 관리국이 LA한인타운 내 투표 센터의 필요성과 단체들이 제안한 투표 센터의 장소들을 검토한 결과 한인타운 내 투표 센터 2곳을 확보했습니다.

이 두 곳은 3가와 옥스퍼드 길에 위치한 YMCA센터와 12가와 베렌도길에 위치한 베렌도 중학교입니다.

코로나19 방역 기준 강화 등으로 한인타운 내 설치 기준을 충족하는 투표 센터가 줄었다는 점을 감안해 LA카운티 선거 관리국과 한미연합회 등 단체들은 확보된 2곳의 투표 센터 이외에도 간이 투표 센터를 물색했습니다.

그 결과, LA카운티 선거 관리국은 426 사우스 알렉산드리아 애비뉴에 위치한 알렉산드리아 하우스, 초록색 집을 간이 투표 센터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간이 투표 센터는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하루 동안만 운영됩니다.

간이 투표 센터는 일반 투표 센터와 동일한 투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투표 기간 중 단 하루 동안 이동식 간이 투표소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유권자들은 선거인 등록 카운티 내에서 어느 투표센터에서나 투표와 우편투표 용지 반납을 할 수 있습니다.

한미연합회 유니스 송 대표는 한인타운에 투표 센터가 없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자마자 협력 단체들과 총력을 다해 선거국을 도와 투표 센터들을 추가 확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유권자 등록 기간을 놓쳤더라도 투표 센터에서 당일 등록하고 투표할 수 있다며 어렵게 확보한 투표 센터인 만큼 한인 유권자들이 예비 선거 투표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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