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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초등학교 총기난사로 어린이 19명, 성인 3명 사망

김신우 기자 입력 05.24.2022 03:56 PM 수정 05.25.2022 09:33 AM 조회 17,431
총격범 살바도르 로마스 (Salvador Ramos)
[앵커멘트]

전국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가운데오늘 (24일) 텍사스주 유밸디 (Uvalde) 한 초등학교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19명과 교사 2명 등 성인 3명이 숨지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총격범은 올해 18살 살바도르 라모스 (Salvador Ramos)로 자신의 할머니에게 총격을 가한 뒤 초등학교에서 범행을 저질렀고현장에 긴급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살됐습니다.

김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텍사스주 한 초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22명이 사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 (24일) 오전 11시 32분쯤 텍사스주 유밸디에 위치한 롭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초등학생 19명과 교사 1명 등 성인 3명이 숨졌습니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긴급 브리핑을 열고 총격 사건 피해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

총격범은 유밸디 고등학교 재학생인 올해 18살 살바도르 라모스 (Salvador Ramos)로 밝혀졌습니다.

살바도르 라모스는 범행 직전 자신의 할머니에게도 총격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총격범은 현장에 긴급 출동한 경찰관 2명에게도 총을 쏴 부상을 입힌 것으로 알려졌고 이 과정에서 경찰에 의해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벗 주지사는 이어 용의자가 권총을 사용해 범행을 저질렀고 소총도 동시에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번 총기 난사가 살바도르 라모스의 단독 범행으로 지금까지 다른 공범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습니다.

총격 사건 직후 유밸디 지역 모든 학교는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확한 부상자 수는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주민들이 적어도 1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밸디 병원 측은 응급 치료를 위해 어린이 1명을 포함해 총 3명의 총격 부상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중태라고 밝혔습니다.

유밸디는 멕시코와 국경 지대에서 약 75마일 떨어진 인구 1만 6천 명의 소도시입니다.

사건이 발생한 초등학교는 일반 주택가에 위치해 있고 현재로선 용의자가 이 초등학교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김신우입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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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lf 1달 전
    무슨 22명이 사망햇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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