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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원숭이두창 확산하면 중대한 일' …이용가능 백신 찾는중

이황 기자 입력 05.22.2022 08:24 AM 수정 05.22.2022 08:25 AM 조회 4,258
희소 감염병인 원숭이두창이 전 세계 곳곳에서 이례적으로 퍼지는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확산 가능성을 우려하면서 백신 배포를 위해 노력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22일 오산 미군기지에서 2박 3일 간의 한국 방문을 마치고 일본으로 향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 전 원숭이두창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아직 보건 참모들로부터 노출 수준에 대해 보고받지 못했다면서도 하지만 그것은 모두가 우려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해야 하는 일과, 그것에 이용될 수 있는 백신이 있다면 어떤 것인지를 알아내기 위해 노력 중 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것이 확산한다면 중대하다는 점에서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이 원숭이두창 발병에 대해 공개 언급한 것은 처음으로, 미국 역시 이를 우려하면서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한일 순방을 수행하고 있는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일본으로 향하는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기자들에게 원숭이두창 치료와 관련한 백신이 있고 우리는 배포될 가용한 백신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순방 기간에 우리 보건의료팀한테서 받은 보고서를 토대로 대통령에게 업데이트 보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금까지 최소 12개국에서 80건의 감염 사례를 확인했고, 50건의 의심 사례를 추적하고 있다고 지난 20일 밝힌 바 있다.

미국에서도 1명이 확진되고, 6명에 대한 감염 여부를 추적 관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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