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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숫자, 1년만에 10.7% 증가

주형석 기자 입력 05.21.2022 02:39 PM 조회 3,875
전국고속도로안전관리국, NHTSA 조사 결과 급증세 드러나
차량사고 사망자 지난해 4,258명, 2020년 3,847명보다 411명↑
CA 차량사고로 인한 사망자 숫자, 2년 연속으로 늘어나며 증가세
CA 주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숫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고속도로안전관리국(NHTSA)가 이번주에 발표한 지난해(2021년) 통계자료에서 CA 주 차량사고 사망자 숫자가 4,258명인 것으로 나타나 그 전해인 2020년 3,847명보다 411명이 늘어서 1년만에 10.7%나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동안에 차량사고에 의한 사망이 크게 증가세를 보여 CA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이 좀 더 안전에 신경써야한다는 지적인데 도로에서 사망하는 사람들이 급증하는 대혼란 상황이라고 전국고속도로안전관리국은 우려를 나타냈다.

주형석 기자입니다.  

CA 주 도로에서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최근에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고속도로안전관리국(NHTSA)는 이번주 전국의 차량사고 사망자 숫자를 발표했다.

지난해(2021년) 일어난 도로 사고 사망자 숫자와 그 전해인 2020년을 비교 분석한 내용이다.

그 결과 CA 주는 도로 차량사고로 사망한 사람들 숫자가 지난해 1년 동안 4,258명에 달했다.

그 전해인 2020년에 3,847명이 사망한 것에 비하면 1년만에 10%가 넘는 411명이나 증가한 것이다.

이로써 CA 주의 도로 차량사고에 의한 사망자 숫자는 2년 연속으로 크게 늘어나면서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에 관련 통계자료를 발표한 전국고속도로안전관리국은 전국 도로 차량사고 사망자들 중 10%가 CA에서 나왔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해 1년간 전국 도로 차량사고 사망자들 10명 중 1명은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회피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니까 도로에서 차량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충분히 사고를 예감할만한 조짐이 보였다는 것이다.

따라서, 조금만 더 주의하면서 운전하고 길을 건너면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피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CA 주는 인구가 많은데다, 차량 숫자도 많아서 도로 차량사고로 인한 사망자 숫자 역시 전국에서 가장 높다.

CA는 인구수가 4,000만여명으로 미국 전체 인구의 12%에 달하고 있다.

실제로 인구 비율과 도로 차량사고 사망자 비율이 거의 1:1 정도로 대단히 비슷한 수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고속도로안전관리국(NHTSA)은 CA에 사망자 숫자가 높을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며 그래서 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다른 주에 비해 더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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