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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부 코로나 신규 확진 델타 추월.. LA도 우려 높아

전예지 기자 입력 05.16.2022 06:10 PM 조회 3,442
[앵커멘트]

북동부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지난 여름 델타 변이 확산 때의 정점을 넘어서면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LA카운티에는 급격한 재확산 조짐이 보이지는 않지만 기존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염성이 더 강한 하위변종이   확산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전예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 등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텔스 오미크론 BA.2보다 전염성이 최대 60% 강한 것으로 나타난 BA.2.12.1 의 양성 비율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따르면 최근 7일간 전체 샘플의 56% 는 BA.2, 43%는 BA.2.12.1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 주 37%에서 약 6% 증가한 것입니다.

전국에서 보이는 BA.2.12.1의 양성 비율이 40%를 넘기면서 스텔스 오미크론 확진 비율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북동부와 중서부의 많은 지역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지난 여름 델타 변이 재확산 때의 정점을 넘어서고 전국 확진자 수는 2주 전에 비해 60%, 입원 환자 수는 24% 급등하면서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재확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LA카운티 공공보건국 바바라 퍼레어 국장은 LA카운티에서 현재 급격한 재확산을 보이지는 않지만 언제든 북동부 지역에의 급격한 확산세를 나타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현재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BA.2.12.1의 확산세가 LA카운티에도 나타날 가능성은 다분하다고 우려했습니다.

<녹취_ LA카운티 공공보건국 바바라 퍼레어 국장>

LA카운티 공공보건국에 따르면 지난달 (4월) 23일 기준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 사례의 12% 는 스텔스 오미크론의 하위 변종 BA.2.12.1로 집계됐습니다.

바바라 퍼레어 국장은 주민들에게 대중교통이나 직장 등 실내 활동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면서 심각한 질병과 사망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특히 고령자와 기저질환 환자 등 고위험군들에게 배신 추가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LA카운티 지난 7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2천 9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달 하루 평균 확진자 수 보다 약 3배 늘어난 것입니다.

입원 환자 수도 조금씩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7일 동안 하루 평균 입원 환자 수는 288명으로 지난달보다 약 14% 증가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전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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