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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5.16.2022 07:43 AM 수정 05.16.2022 08:15 AM 조회 2,604
1. 지난 주말 남가주 O/C의 교회, 뉴욕주 버펄로의 수퍼마켓, 밀워키 농구 경기장 부근, 텍사스주 벼룩시장, 시카고 관광명소 등 전국 곳곳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많은 사상자가 나왔다.

2. O/C 라구나우즈의 타이완계 교회에선 어제 아시안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한명이 사망하고 다섯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사상자들이 모두 타이완계 노인들로 밝혀졌다.

3. 토요일엔 뉴욕주 버펄로의 흑인지역 수퍼마켓에서 18살 백인 남성의 총기 난사로 10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는데, 이중 11명이 흑인이었다. 범인은 백인우월주의자로 인종차별이 범행동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4.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이 또 갤런당 6달러를 넘었다. 어제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하루 사이 3.8센트가 상승해 갤런당 6달러 1.3센트를 기록했다.

5. LA 카운티의 코로나 19 신규 감염이 계속 늘어나면서 마스크 착용 규제가 다시 시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LAT가 지적했다. 한편 신규 감염은 부유층 거주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6. 최근 달러 가치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미국과 다른 국가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미국은 수입 물가와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출 수 있지만, 다른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7. 워킹맘들이 팬더믹 기간중 대거 일터를 떠났다가 현재는 복귀중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팬더믹 직전보다 일하는 엄마들이 오히려 1.7%가 더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8. IRS가 지난해 종이서류로 제출된 세금보고서 3천만건을 파기하는 바람에,  재 제출요구를 받거나 택스 리펀드가 지연되는 등, 납세자들로부터 비판과 불만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

9. 어젯 밤 11시16분, 팜스프링스 인근 데저트 핫 스프링스에서 3.8의 지진이 발생했다. 그러나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

10. 팬더믹으로 인한 공급망 문제에 이어, 밀 생산대국 우크라이나의 수출 차질과 인도의 수출 금지령으로 식량가격이 치솟는 것은 물론, 세계 식량난 압박을 가중하고 있다.

11. 북한의 코로나19사태가 심상치 않다. 누적 환자가 120만명, 사망자도 50명을 넘어섰다. 김정은은 의약품 유통이 되지 않는다면서, 인민군을 투입해 안정시키라고 특별명령을 하달했다.

12. 한편 한국 정부는 의약품과 방역 기술협력 지원 등을 위한 남북실무접촉 제안을 담은 대북통지문을 발송하려 했으나, 북측은 끝내 수령하지 않았다.

13. 혈액암, 파킨슨병 등,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둘러싼 '건강 이상설'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푸틴을 지도자 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쿠데타가 진행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4. 핀란드와 스웨덴이 나토 가입을 오늘 아침 확정했다. 나토와 회원국들이 즉각 환영과 지지 뜻을 밝히면서, 가입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5. 지난 주말 PGA와 LPGA에서 한인들이 동반 우승했다.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선 이경훈이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고, 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선 호주교포 이민지가 우승했다.

16. 9회말 개빈 럭스의 끝내기 안타로 다저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5:4로 꺾고 4경기 시리즈 싹쓸이 패를 면했다. 다저스는 21승12패로 SD 파드레스와  공동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17.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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