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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 어제 총기난사 사건 이후 잇따라 입장 밝혀

주형석 기자 입력 05.16.2022 05:44 AM 조회 2,958
케이티 포터 연방하원의원, “버펄로에 이어 이틀 연속 총기난사”
케이티 포터, “이같은 총기난사가 새로운 New Normal 되서는 안돼”
제니스 한 LA 수퍼바이저, “총격범죄와 증오범죄가 주말의 일상될 수 없어”
개빈 뉴섬 CA 주지사, “누구도 일요일에 교회가는 것 공포 느낄 일 아냐”
어제(5월15일) 일요일 낮에 Orange County 실버타운의 Laguna Woods 제네바 장로교회 총기난사 범죄의 충격파가 크다.

특히, 전날인 14일(토) 주말에 NY 주 Buffalo 시에 있는 한 수퍼마켓에서 역시 총기난사 범죄가 일어났다는 점에서 충격이 더욱 큰 상황이다.

더구나 Buffalo 시 수퍼마켓이 흑인들 거주 지역이었고 범인 18살 백인이 흑인을 비롯한 소수계에 대한 극도의 증오감을 가지고 있는 혐오범죄로 드러났고 Laguna Woods 제네바 장로교회도 대만계 사람들이 대부분인 아시안 실버타운에서 총기난사 범행이 일어났다는 점에서 비록 범인도 아시안이지만 혐오범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지역 정치인들이 잇따라 성명을 발표하며 우려를 나타냈다.

Laguna Woods를 지역구로 하고 있는 케이티 포터 연방하원의원은 매우 받아들이기 힘든 뉴스가 나왔다고 사건이 알려진 직후 입장을 밝혔다.

케이티 포터 연방하원의원은 Buffalo에서 총기난사 범행이 일어난지 만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또 총기난사가 일어났다고 지적하고 이것이 미국의 새로운 ‘New Normal’이 되서는 안된다고 역설했다.

케이티 포터 연방하원의원은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제니스 한 LA 카운티 수퍼바이저는 어제 성명을 발표하고 Laguna Woods와 Buffalo에서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을 언급하면서 같은 주말 총기난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것을 Normal이라고 받아들일수 없다고 말했다.

주말에 여기저기서 총기난사가 일어나는 것이 실제 미국 모습이라고 받아들여서는 절대 안된다고 말하면서 총기에 의한 폭력과 인종혐오가 용납돼는 사회가 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제니스 한 수퍼바이저는 연방의회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총기규제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니스 한 수퍼바이저는 자신이 관할하는 LA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거리에서 총기가 사라지도록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도 어제 트위터를 통해서 Laguna Woods에서 일어난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다며 로컬 경찰기관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비록 끔찍한 범행이 벌어졌지만 일요일에 교호에 가서 예배를 보는 일이 공포가 되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한인 데이브 민 CA 주 상원의원도 성명을 발표하고 희생자와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전국에서도 가장 안전한 곳으로 알려진 Laguna Woods에서 끔찍한 총기난사가 일어났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역시 이같은 상황을 ‘New Normal’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며 학교와 교회, 가정 등이 영향을 받는 것을 우리 모두 거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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