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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주 북부 Buffalo 한 수퍼마켓서 총기난사, 10명 숨지고 3명 부상

주형석 기자 입력 05.14.2022 04:20 PM 조회 9,872
흑인에 대한 증오범죄, 총격 피해자 13명 중 11명이 흑인으로 드러나
범인은 18살 백인 청소년, 총기난사 라이브 스트리링으로 생중계
총격범, 방탄복과 군복 스타일 차림으로 ‘Tops Friendly Market’서 총격
검은색 헬멧 쓰고 소총 등 무기들고 주차장과 마켓안에서 총기난사
NY에서 오늘(5월14일) 오후 총기난사가 벌어져 사상자가 무려 13명이나 발생했다.

오늘 총격사건은 NY 주 북부 도시 Buffalo의 한 수퍼마켓에서 벌어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Erie County 셰리프국은 Buffalo에 있는 ‘Top Friendly Market’에서 동부 시간 오늘 오후 2시30분쯤(LA 시간 오전 11시30분) 군복 차림에 총기로 무장한 괴한이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고 밝혔다.

이 괴한은 마켓 주차장에 차를 대고 내리며 곧바로 총격을 시작해 주차장에 있던 3명을 사망케했고, 1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괴한은 주차장에서 총격을 하고 나서 그대로 마켓안으로 들어갔고 그 안에서도 총기를 난사해 7명을 추가로 살해했다.

그리고 2명에게 부상을 입힌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지금까지 경찰이 확인한 것으로는 모두 10명이 목숨을 잃었고, 3명이 부상당했다.

Erie County 셰리프국은 범인이 18살 백인 청소년이라며 수시간에 걸쳐 ‘Top Friendly Market’까지 이동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전했다.

범인은 자신의 흑인을 상대로한 총기난사 현장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소셜 미디어에 생중계방송한 것으로 드러났다.

존 가르시아 Erie County 셰리프국 국장은 기자회견에서 악마의 소행이라고 말했다.

존 가르시아 국장은 명확하게 인종차별, 인종혐오 범죄라며 지역과 관계도 없는 인물이 살상을 위해서 찾아온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총기난사가 일어난 ‘Top Friendly Market’은 흑인들 거주 지역으로 총격을 받은 13명 중에 11명이 흑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늘 총기난사 당시 마켓안에는 Buffalo 경찰국에서 근무했던 전직 은퇴 경찰관이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다가 범인과 마주했다.

은퇴 경찰관은 범인과 몸싸움을 하다가 먼저 총격을 가했는데 범인이 입은 군복에 방탄 기능이 있어 총격을 받고도 무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범인은 총격을 가해 반격했고 은퇴 경찰관은 범인에게 총격 살해됐다.

범인은 범행 후 경찰들에게 포위된채 자신의 총으로 본인의 머리를 겨눴지만 경찰 협상팀에 의해서 설득당해 결국 총을 내려놓고 항복해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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