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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검찰, ‘Stop Asian Hate’ 시위대로 차량 돌진 남성 기소

박현경 기자 입력 05.13.2022 06:51 AM 수정 05.13.2022 06:52 AM 조회 4,031
(사진: 2021년 3월 27일 LA한인타운 올림픽길에서 열린 아시안 증오범죄 근절 시위)
연방 검찰이 ‘Stop Asian Hate’ 시위대로 차량을 돌진하고 인종차별적 욕설을 한 남가주 남성을 기소했다.

지난달(4월) 29일 공개된 기소장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바에 거주하는 올해 56살 스티브 리 도밍게스는 인종을 바탕으로 해서 위험한 무기가 되는 차량으로 공공 도로에서 보행자들을 위협한 혐의가 적용됐다.

이에 더해 인종에 의한 폭력에 항의하기 위해 표현과 집회의 자유를 행사하는 사람들을 위협하고 침해한 혐의도 추가됐다.

어제(12일) 체포된 도밍게스는 심리에서 무죄를 주장했지만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가 인정될 경우 연방 교도소에서 최고 2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도밍게스는 지난해(2021년) 3월 21일 다이아몬드 바 지역에서 열리는 시위에서 자신의 혼다 차량을 시위대로 돌진시켜 시위자들을 거의 칠 뻔 했다.

또 아시안과 흑인들로 주로 구성된 시위대를 향해 ‘중국으로 돌아가라’ ‘F- China’ 등 욕설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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