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무어 LAPD 국장이 오늘(25일) 지난해(2021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올해(2022년) 첫 3주 동안 살인과 총격 피해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올해 보고된 살인 피해자는 26명으로 집계된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3명 집계된 것과 비교했을 때 7명 줄었다.
이처럼 지난해보다 살인과 총격 피해는 감소했지만 강도 범죄는 지난해보다 14% 급증했다.
마이클 무어 국장은 지난해보다 올해 살인과 총격 사건 피해자 수가 줄었지만 지난 2020년과 비교했을 때는 훨씬 높은 수치라며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LAPD는 폭력 문제 해결에 본격 나서기 위해 최대한의 자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각별히 조심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한편, 전국에서는 지난해(2021년) 살인 사건이 11.8%,폭력 범죄가 3.9%, 재산 범죄는 4.2%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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