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이른 새벽 잉글우드 지역 파티가 열리던 주택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져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LA소방국은 오늘 새벽 1시 43분 1300 블럭 파크 애비뉴에 위치한 곳에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미 숨져 있는 3명을 발견했다.
또 다른 2명의 부상자는 급히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이 가운데 한 명은 소생하지 못하고 숨졌다.
사망자들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사망자 가운데 2명은 여성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버츠 잉글우드 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당시 여러 명의 총격범들이 있었으며 이 가운데 최소 한 명은 살상 무기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버츠 시장은 이런 소시오패스 살인범들이 사회로부터 격리돼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용의자에 대한 정보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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