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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우드 파티 주택서 총격..4명 사망, 1명 부상

박현경 기자 입력 01.23.2022 11:51 AM 조회 4,787
오늘(23일) 이른 새벽 잉글우드 지역 파티가 열리던 주택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져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LA소방국은 오늘 새벽 1시 43분 1300 블럭 파크 애비뉴에 위치한 곳에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미 숨져 있는 3명을 발견했다.

또 다른 2명의 부상자는 급히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이 가운데 한 명은 소생하지 못하고 숨졌다.

사망자들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사망자 가운데 2명은 여성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버츠 잉글우드 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당시 여러 명의 총격범들이 있었으며 이 가운데 최소 한 명은 살상 무기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버츠 시장은 이런 소시오패스 살인범들이 사회로부터 격리돼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용의자에 대한 정보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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