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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리드 감독 "슈퍼볼 우승은 질리지 않는 초콜릿케이크"

연합뉴스 입력 01.21.2022 09:16 AM 조회 1,064
앤디 리드 캔자스시티 감독





미국프로풋볼(NFL) 캔자스시티 치프스는 오는 24일 버펄로 빌스와 플레이오프 디비저널 라운드에서 격돌한다.

캔자스시티는 2년 전 슈퍼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버펄로는 1990∼1993년 4년 연속 슈퍼볼에 진출하고도 아직 슈퍼볼 트로피가 없다.

21일 NFL 공식 사이트인 NFL닷컴에 따르면 앤디 리드(64) 캔자스시티 감독은 그런데도 슈퍼볼 우승에 대한 열망이 결코 버펄로에 뒤지지 않는다며 이를 이같이 비유했다.

리드 감독은 "당신이 초콜릿케이크를 좋아한다고 칩시다. 한 조각을 먹고 눈앞에 또 한 조각의 케이크가 있다면 당신은 아마도 그 케이크 또한 먹고 싶어질 것"이라며 "그 욕구를 멈추기란 어려울 것이다. 슈퍼볼도 마찬가지다. 그건 최상의 크림이 들어간 초콜릿케이크다. 당신이 할 수 있는 한,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그것을 얻으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NFL닷컴은 완벽한 답변이라며 우승의 달콤함에 한번 맛 들이면 이를 벗어나기란 쉽지 않다고 평했다.

리드 감독은 2001년부터 2004년까지 필라델피아 이글스를 4년 연속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챔피언십으로 이끌었다.

그는 2013년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 소속의 캔자스시티 새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캔자스시티가 24일 버펄로를 꺾으면 리드 감독은 또 한 번 4년 연속 콘퍼런스 챔피언십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챔피언십이라는 관문을 넘어서면 3년 연속 슈퍼볼 진출이 기다린다.

NFL닷컴은 초콜릿케이크에 질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리드 감독의 슈퍼볼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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