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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루터 킹 데이 퍼레이드, ‘코로나 19’로 2년 연속 취소

주형석 기자 입력 01.17.2022 06:18 AM 조회 1,597
코로나 19 확산 우려해 이사회 만장일치로 퍼레이드 열지 않기로
퍼레이드 대신 코로나 19 테스트 무료 검사 실시하기로 결정
Leimert Park 인근 Degnan Blvd에서 ‘Free in Car’ 코로나 19 테스트
퍼레이드 자원봉사자 150명, 오늘 무료 코로나 19 테스트 봉사
오늘(1월17일)은 제 37회 Martin Luther King Jr. Day다.

하지만, Martin Luther King Jr. Day를 상징하는 South LA에서 열리는 퍼레이드는 2년 연속 취소됐다.

최근 코로나 19 급확산세가 계속되면서 LA 지역 신규 감염자가 연일 4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자칫 코로나 19 전파 파티가 될 수 있어 퍼레이드 취소를 결정한 것이다.

Martin Luther King Jr. Day 퍼레이드 취소는 퍼레이드 이사회측 투표 결과에서 만장일치로 확정됐다.

이로써 지난해(2021년)에 이어서 2년 연속으로 Martin Luther King Jr. Day 퍼레이드가 열리지 않게 됐다.

그런데, 올해(2022년)는 퍼레이드를 하지 않는 대신에 코로나 19 테스트 센터를 설치해 무료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LA 시민들은 오늘(1월17일) 오전 9시부터 항상 Martin Luther King Jr. Day에 퍼레이드가 열리는 장소인 Leimert Park 인근 West 43rd St과 Degnan Blvd 만나는 구간 도로에서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무료로 코로나 19 테스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차량안에서 받는 코로나 19 테스트로 현장에서 곧바로 결과를 받게되는데 퍼레이드 자원봉사자들 150여명이 코로나 19 테스트 봉사에 나선다.

South LA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나 테스트가 매우 낮은 지역인데 오늘 무료 테스트에 많은 시민들이 응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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