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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가짜 코로나 검사소 단속 나선다

김신우 기자 입력 01.13.2022 03:20 PM 수정 01.13.2022 03:32 PM 조회 7,046
<앵커멘트>

코로나19 검사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면서 이를 악용한 각종 사기 행각이 기승을 부리자 LA카운티가 강력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LA카운티는 소비자/비지니스 전담 부서, 셰리프국등과 협력해 코로나19 검사 관련 사기 단속 계획을 수립해 이행하는 것은 물론 주민 대상 교육도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A 카운티가 코로나19 검사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례 없는 확산세를 보이고 있어 코로나19 검사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이를 틈타 가짜 검사소를 운영하는 사기범들이 기승을 부리고있기 때문입니다.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최근 주차장이나 공터에 천막을 쳐 팝업 코로나19 검사소로 위장한 가짜 검사소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주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위해 개인 정보를 넘겨주고 검사도 받았지만 그 결과를 전달받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라 보고돼 검사소 단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LA 카운티는 소비자/비지니스 전담 부서, 셰리프국등과 협력해 코로나 19검사 키트 사기 단속을 위한 협력에 나섭니다. 

또 가짜 코로나19 검사와 짝퉁 자가 진단 키트 위험성을 분석하고이를 근절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합니다.

이에 더해 가짜 팝업 검사소와 가짜 키트의 위험성과 관련한 공공 교육을 기획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캐서린 바거 LA카운티 수퍼바이저는 코로나19 키트를 찾는 주민들의 절박함을 악용해 이익을 취하려는 일부 악질 사기범들에 경고하면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소셜 세큐리티 넘버를 요구하지는 않는다며 충분히 의심해봐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팝업 검사소가 이례적인 환경에 설치돼 있거나 직원들이 전문가답지 못한 행동들을 보인다면 사기 가능성을 충분히 유의해봐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LA 카운티 보건국도 본인 부담금 없이혹은 이민 신분 상태에 상관없이 받을 수 있는 승인된 검사소를 공식 홈페이지 (https://covid19.lacounty.gov)를 통해 검색한 후 방문할 것을 적극 독려했습니다. 

한편, 가짜 팝업 검사소에 개인 정보 등을 제공했을 가능성이 있는 주민들은 LA 카운티 ID도용 검색 홈페이지 (https://dcba.lacounty.gov/identity-theft/)를 통해 신고 가이드라인을 따를 것이 권고됐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김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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