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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 신규확진 22%가 어린이..석달간 200만명

이채원 기자 입력 12.06.2021 05:43 PM 조회 3,322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어린이 확진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6일) CNN방송에 따르면 연방소아과학회 AAP는 지난 2일 기준 최근 한주간 어린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체 확진자의 22%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5명 중 1명 이상이 어린이인 셈이다.

이 기간 어린이 확진자는 총 13만3천22명으로 1주일 전보다 약 2천명 더 많았고 17주 연속으로 한주간 어린이 확진자가 10만명 안팎을 유지했다.

AAP는 어린이 확진자가 여전히 "극도로 많다"고 간주된다고 설명했다.

9월 초 이후 지금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어린이는 거의 200만명에 달한다.

어린이는 성인과 견줘 코로나19가 중증으로 발전해 병원에 입원할 가능성이 작지만, 코로나19 입원 환자를 연령별로 보고하는 주의 통계를 보면 어린이 환자는 1.7∼4.0%를 차지하고 있다.

또 어린이 사망자도 소수지만 나오고 있다. 

AAP에 따르면 팬데믹 시작 뒤 지금까지 974명의 어린이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졌다.

최근 한주 통계를 보면 6개 주는 어린이 사망자가 없다고 보고했고, 연령별 사망자 통계를 내는 주에서는 어린이 사망자 비율이 어린이 확진자의 0.00∼0.0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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