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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오미크론 감염자 발생했지만 “봉쇄는 없다”

주형석 기자 입력 12.04.2021 09:59 AM 조회 4,295
지난해(2020년) 코로나 19 팬데믹 한창일 때와는 달라
보건당국 “오미크론에 대항할 여러가지 수단 많아”
코로나 19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Omicron 감염자가LA에서도 처음으로 확인돼 CA 두번째 감염자로 기록됐다.

LA는 비록 Omicron 감염자가 나오기는 했지만 보건당국이 특별한 봉쇄 조치를 취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지난해(2020년) 코로나 19 팬데믹이 한창 몰아칠 때에 비해여러가지 대응 수단이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기존의 대응 수단을 잘 활용하기만 하더라도Omicron 확산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으로코로나 19 백신 접종, 부스터샷 접종, 마스크 착용 등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잘 지킬 것이 당부됐다.

주형석 기자입니다.

 새로운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 Omicron 존재가 알려지자LA 거주자들은 크게 두 가지 걱정이 많았다.

물론 Omicron 변이 자체에 대한 두려움이 하나로 전파력이 지금까지 나온 변종 중에서 가장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지역 사회에 급확산세가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였다.

다른 하나는 Omicron 변이의 등장 때문에 또다시 LA에 Lockdown에 준하는 행정명령이 발령돼지역 경제 전체가 타격을 입는 것 아니냐는 정부 조치에 대한 두려움이었다.

그런데, LA 카운티 보건국은 별다른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고앞으로도 극단적인 봉쇄령을 내릴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인다.

따라서, LA에서는 여행을 갈 수 있고, 쇼핑을 할 수 있다.

식당들을 비롯해 각종 Small Business도 특별한 추가 제한없이 현재 LA 카운티와 시가 요구하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영업하면 된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그동안 코로나 19 팬데믹을 겪으며백신이 개발됐고, 치료제가 만들어졌다고 강조하고 바이러스를 상대하는 노하우를 잘 활용하면 된다는 입장이다.

지난해(2020년) Lockdown을 하고 경제 활동을 제한한 것은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항할 마땅한 수단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으로이제 지난해나 올해(2021년) 초와는 상당히 다른 상황이라는 점에서강력하게 통제하고 억누를 필요가 없어졌다는 설명이다.

다만 모든 시민들이 지금까지 해왔듯이 각종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백신과 부스터샷 접종에 적극적으로 응한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입장은 LA 만이 아니라 Bay Area 북가주도 마찬가지고CA 주 정부도 기본적으로 같은 입장이어서 앞으로 봉쇄는 없을 전망이다.

CA 주도 각종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계도하는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물론 Omicron 변이가 앞으로 엄청난 기세로 급확산되면서 전파력 뿐만이 아니라 치명력이 강한 것으로 드러나고기존 백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는 그런 상황이 오게된다면지금의 보건당국 입장이 달라져 봉쇄로 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올 가능성은 매우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LA와S.F. 등 CA에서 확인된 감염자들을 비롯해서 전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감염자들이 대부분 경증인데기존 백신을 접종하고 부스터샷을 맞은 사람들 경우에 감염되더라도 중증이 아닌 가벼운 증상이나 무증상에서 끝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LA Times COVID 19 Vaccine Tracker, 코로나 19 백신 추적표에 따르면CA에서 백신을 한번 이상 맞은 사람들이 전체 72%를 넘어섰고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도 64%에 육박하고 있어 충분히 Omicron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여건이 확보됐다는 분석이다.

앞으로 백신 접종과 부스터샷 접종이 지금보다 조금만 더 원활해진다면Omicron이 지금까지 나타난 변이 바이러스 중 가장 강력한 전파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충분히 대응하면서 이겨낼 수 있다고 LA 카운티 보건국은 강조하고 있다.

이제 기존 방역 시스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충분한 방어 수단을 이제 적절히 활용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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