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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 해외 입국자 위한 무료 신속 코로나19 테스트 제공

이채원 기자 입력 12.03.2021 04:57 PM 수정 12.03.2021 05:27 PM 조회 7,476
[앵커멘트]

오늘(3일)부터 LA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모든 해외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코로나19 테스트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이는 LA 카운티에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온 뒤 하루 만에 시행되는 것으로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즉각적인 추가 방역 조치입니다.

이채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3일)부터 LA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모든 해외 입국자들은 공항에서 무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LA 카운티에서도 새로운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온 만큼 오늘(3일)부터 LA 국제공항에서 신속한 무료 코로나19 테스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입국자 코로나19 검사에 대한 연방 정부의 지침이 없기 때문에 이는 강제가 아닌 자발적으로 받는 것이지만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적극적인 검사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이 테스트는 톰 브레들리(Tom Bradley) 국제 터미널 입국장이 있는 층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는 공항을 나서기 전에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검사 시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은 즉시 격리 조치를 취하게 되며, 밀접 접촉자 또한 자가 격리 조치될 예정입니다.

음성 판정을 받을 시 3-5일 뒤에 다시 한번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자가 검사 키트 제공과 함께 귀가 조치됩니다.

이는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입국 후 3-5일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한데 따른 것입니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특히 오미크론 변이 발생국에서 입국했거나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LA 국제공항에서 검사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LA 국제공항에 배치된 의료 종사자들은 입국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코로나19 검사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검사 결과를 받을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바라 퍼레어 LA 카운티 보건국장은 감염자들이 지역사회로 돌아오면서 바이러스가 급격하게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주민들에게 부스터 샷 접종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렌지 카운티도 오는 8일부터 존 웨인 공항에 도착하는 모든 여행객들에게 무료 자가 검사 키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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