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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도 뚫렸다!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첫 확진자 발생

이황 기자 입력 12.02.2021 06:05 PM 수정 12.02.2021 06:16 PM 조회 10,012
LA County Public Health Press Release(12월 02일)
[앵커멘트]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LA카운티에서도 코로나19 새로운 변종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완전 접종자인 이 확진자는 영국을 경유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여행 뒤LA로 돌아온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자가 격리 중이며 상태는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1일) 미국 첫 ‘오미크론’ 확진 사례가 보고되면서 전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LA카운티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LA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오늘(2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확진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LA카운티에서 '오미크론' 확진 사례가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확진자는 영국을 경유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여행을 마친 뒤 지난달(11월) 22일 LA 카운티로 돌아왔다고 보건국은 밝혔습니다.

보건국은 이 감염 사례가 남아프리카 공화국 여행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LA카운티 주민인 이 확진자는 코로나19 백신 완전 접종을 받은 성인으로 현재 자가 격리 중이며 특별한 의료적인 도움 없이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국은 이 확진자와 밀접 접촉을 한 주민들을 모두 확인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밀접 접촉자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까지 코로나19 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국은 많은 주민들이 여행에 나서고 타인과 함께 모이는 연휴가 줄을 잇는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단, 현재 보유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은 델타를 포함한 기존 변이들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고 접종을 받으면 ‘오미크론’으로 부터도 보호받을 수 있다는 기대를 갖고 있는 만큼 현시점에서 백신 접종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LA카운티 공공 보건국 바바라 퍼레어 국장은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타 변이는 물론 델타보다 위험한 변이가 출현할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짚었습니다.

이어 현 시점에서 코로나19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과 관련한 영향을 정확하게 알수는 없지만 이미 백신과 위생 지침 등을 통해 확산을 저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미크론’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과 부스터샷 접종, 실내와 대형 이벤트에서의 철저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조치를 함께 취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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