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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12.01.2021 07:43 AM 수정 12.01.2021 07:44 AM 조회 4,448
1.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이미 미국에서도 확진 사례가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는 있지만, LA 카운티 보건국은 현재로써는 추가적인 방역 지침 강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 한편 연방방역당국은 외국인관광객뿐 아니라 시민권자까지 포함해 미국에 입국한 모든 사람에게 재검사 및 일주일 자가격리 조치 명령을 검토하는 등, 입국자 검역 조치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3. 한국에서도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의심자로 분류됐던 40대 부부와 이들의 지인 등 총 5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4. 이에 따라 미국에서 한국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물론 내국인 포함 모든 해외 입국자들은 앞으로 2주동안 예방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입국 즉시 10일 격리조치를 받게 됐다.

5. 중동 사우디아라비아와 북유럽 노르웨이에서도 검출됨에 따라, 오미크론 변이가 남아공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일본, 중동, 호주 등 6개 전 대륙 22 개국으로 확산된 상황이다.

6. LA 주민 10명 중 4명은 노숙자가 자신들을 상당히 불안하게 만든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5명 중 1명은 노숙자 때문에 이사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는 LAT의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7. 연말을 맞아 ‘떼 강도’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LA카운티 정부와 셰리프국이 치안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말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범죄에 신속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8. LA시의회가 부품을 따로 사서 조립해 사실상 추적이 불가능한 총기, ‘고스트 건’의 금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고스트 건 제조와 소지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처벌이 예상된다.

9. 오미크론 변이가 또다른 악재로 등장하자 경제수장들이 물가급등을 잡기 위해 채권매입을 내년 3월에 종료하고, 이어서 금리인상을 시작하는 등, 돈줄죄기에 더욱 속도를 낼 것임을 시사했다.

10.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까지 이어지는 닷새동안의 연중 최대 샤핑 대목 열기가 예상보다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샤핑객은 1억8천만명으로 지난 2년보다 줄었다.

11. 수요에 비해 공급부족으로 치솟기만 하던 주택가격이 아직도 1년전에 비해 두자리수 급등을 유지하고 있으나, 지난 9월에는 이례적으로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 미시간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15살 남학생이 15~20발의 총을 난사해 학생 3명이 숨지고 교사 1명을 포함한8명이 다치는 사건이 어제 벌어졌다.

13. 현재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18세 이상에만 적용하고 있는 가운데, 화이자는 어제 FDA에 16∼17세 청소년에 대한 부스터샷 승인을 신청했다.

14. FDA 자문 위원회가 제약사 머크의 코로나19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을 승인하도록 권고했다. FDA 승인이 나오면 이 치료제는 미국에서는 첫번째 코로나19 가정 내 치료제가 된다.

15. 한국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5천 명을 넘어섰고, 위중증 환자 숫자도 7백명을 넘었다. 중환자들을 치료할 병상도 부족해져 서울 대형 병원 5곳에 남아 있는 병상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16. 미국의 압박에 맞서 밀월관계를 과시하는 중국과 러시아가 경제무역·에너지·과학기술·기후변화 등 각 분야에서 전방위적 협력을 약속하는 등,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사상 최고 수준에 올랐다.

17. CNN 의 간판 앵커 크리스 쿠오모가 친형이자 전 뉴욕 주지사인 앤드루 쿠오모의 성추문 수습에 발벗고 나섰던 정황이 드러나면서 결국 무기한 정직 처분을 받으며 퇴출됐다.

18. 르브론 제임스가 코로나 이슈로 결장한 가운데, 레이커스가 새크라멘토 킹스에게 117:92로 이겼다. 한편 피닉스 썬스는 GS 워리어스를 104:96으로 이겨 17연승, 무패의 11월을 보냈다.

19.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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