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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5일 스포츠 1부(고진영, LPGA 투어 우승/LA 레이커스 시즌 첫승)

주형석 기자 입력 10.25.2021 08:17 AM 조회 2,719
1.한국의 고진영 선수가 LPGA 투어 BMW Ladies Championship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서 다시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했죠?

*고진영(26), 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 특히, 한국 선수 통산 LPGA 투어 200승 달성

*이번 대회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에서 열려

*LPGA 투어 BMW Ladies Championship(총상금 200만 달러)

*고진영,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 기록

*고진영, 4라운드 8언더파 64타로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 성적 기록

*같은 한국의 임희정(21)과 연장전까지 간 끝에 우승 차지

*한국 선수 LPGA 투어 통산 200승 달성하는 영예 누려

*고진영, 이번 우승으로 상금 30만달러 획득

*이번 대회 전까지 세계 랭킹 2위, 우승으로 이번주 세계 랭킹 1위 자리 복귀

*한국 선수 최초 LPGA 투어 우승, 1988년 3월 열렸던 Standard Register Classic 대회

*이미 세상을 떠난 고(故) 구옥희 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협회장이 선수로 우승 차지

*구옥희 전 회장 첫 우승 시작으로 후배들 우승 계속 이어졌고 결국 33년 만에 투어 200승 달성

*미국, 통산 1,527승 압도적 1위.. 한국 200승 2위, 스웨덴 118승 3위

2.어제(10월24일) 열린 프로풋볼, NFL 경기에서 LA 램스가 전체 꼴찌팀으로 승리가 없는 주전 쿼터백 매튜 스테포드 친정팀 디트로이트 라이온스를 상대로 다소 고전했지만 결국 이겼죠?
*LA 램스, DET 라이온스와 홈경기에서 28-19 승리

*상당히 고전한 경기, 3쿼터까지 DET 라이온스 투지에 눌리며 19-17로 리드당해

*경기전까지 6전 전패 DET 라이온스에 시즌 첫승을 내줄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느낌 살짝 들어

*하지만, 마지막 4Q에서 TD과 2pt 컨버젼 그리고 FG 등으로 11점을 내 28-19 역전승

*매튜 스테포드, 2009년 NFL 전체 1번픽으로 DET 라이온스 입단

*이후 2020년까지 11년 동안 DET 라이온스에서 활약했던 프랜차이즈 스타

*매튜 스테포드, 어제 친정팀과 경기에서 28/41(C/ATT), 334 YDS, 3 TD, 0 INT 맹활약

*자렛 고프, 역시 친정팀 상대로 첫 경기.. 22/36(C/ATT), 268 YDS, 1 TD, 2 INT

*자렛 고프, 마지막 4Q 결정적 순간에 LA 램스 엔드존에서 INT 당한 것이 패인

*LA 램스, 6승1패, NFC West 2위.. 애리조나 카디널스, 7전 전승 선두

*LA 차저스, 이번주 경기가 없는 Bye Week.. 4승2패, AFC West 2위

*Las Vegas 레이더스, 5승2패로 AFC West 1위, LA 차저스에 반 경기차 앞서

3.어제(10월24일) LA 레이커스가 3경기만에 올시즌 첫승을 기록했죠?
 
*LA 레이커스,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Staples Center 홈경기

*치열한 접전 끝에 121-118 승리.. 1승2패 기록

*1쿼터에서 앤서니 데이비스와 카멜로 앤서니 등 활약으로 29-24 앞서

*2쿼터에서도 점수차 유지한 끝에 62-56, 6점차로 앞선 채 Half Time 들어가

*3쿼터, NBA에서도 가장 운동 능력 뛰어난 PG로 꼽히는 멤피스 자 모란트 맹활약

*멤피스 단숨에 90-87로 3점차 역전하고 3쿼터 끝내

*LA 레이커스, 마지막 4쿼터에서 카멜로 앤서니 득점 주도하고 르브론 제임스가 뒷바침

*자 모란트, 4쿼터 마지막 119-116으로 3점 뒤진 상황에서 3개 자유투 얻어

*자 모란트, 첫번째와 두번째 자유투 성공해 119-118 만들어.. 하지만, 마지막 자유투 실패

*결국 LA 레이커스가 악전고투 끝에 121-118로 3점차 승리 거두고 시즌 첫승 거둬

*카멜로 앤서니, 28분 동안 28득점(10/15), 3점슛 6/8, 승리 이끌어

*앤서니 데이비스, 34분간 22득점(8/15), 8리바, 2어시, 4블락

*르브론 제임스, 40분 동안 19득점(7/19), 3점슛 4/9, 6리바, 6어시, 2스틸, 2블락

*러셀 웨스트브룩, 37분, 13득점(5/13), 3점슛 1/4, 7리바, 13어시, 4스틸, 9 실책

*멤피스, 자 모란트, 38분, 40득점(13/21), 3점슛 5/7, 자유투 9/11, 10리바, 3어시

*멤피스, 전날(23일) LA 클리퍼스 상대 120-114 승리.. 이틀 연속 경기, 2연승 후 첫 패배

*LA 레이커스,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이틀 연속 경기한 것 감안하면 대단히 불만족스런 경기력

4.LA 다저스가 결국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6차전까지 갔지만 결국 패하면서 시즌을 끝냈는데 상당히 아쉽네요?

*LA 다저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지난 주말 4-2로 패해

*1회말 먼저 1실점하면서 불안한 출발했지만 4회초 동점 만들어

*4회말에 3점홈런 허용하며 4-1 점수차 벌어졌고, 결국 한 점 쫒아간데 그쳐

*LA 다저스, 4-2로 패하면서 2승4패로 NL 챔피언십시리즈 마감

*World Series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라는 예상과 달리 World Series에 오르지도 못해 

5.그런데, 이번 주말 경기는 투수 교체에서 상당히 아쉬운 순간이 있어서 아직까지 생각이 계속 나는 것 같죠?

*LA 다저스, 어차피 탈락했고 현실 받아들여야하지만 지난 23일(토) 경기 아쉬움 커

*몇몇 장면에서 다른 선택했다면 어땠을지 ‘Second Guessing’ 할 수밖에 없어

*1회말, 워커 뷸러 굉장히 불안.. 2루타 2개 등 3안타 얻어맞아

*중간에 병살타 있어서 운좋게 1실점으로 막아낸 것

*LA 다저스, 4회초에 코디 벨린저 적시타로 1-1 동점 만들어

*애틀랜타 수비진 Shift 걸려 평범한 유격수 앞 땅볼 타구가 안타가 돼

*4회초까지는 LA 다저스가 운이 따른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경기 잘 풀려

*그런데, 4회말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투수 운영으로 3실점

*워커 뷸러, 사흘 쉬고 등판이어서 근근히 버텨나가고 있던 상황.. 맥스 셔저, Dead Arm 증세 때문

*맥스 셔져, Dead Arm 상황 호소.. 어깨, 팔 등 근력 떨어져 구속 감소하고, 제구력 흔들리는 현상

*워커 뷸러, 무리한 등판해서 4회초까지 1-1 상황 끌고가.. 대성공으로 받아들였어야

*4회초에 귀중한 1-1 동점 만든 후에는 언제든지 워커 뷸러 교체 염두에 뒀어야

*사실 4회말 시작할 때 새로운 투수 내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워커 뷸러, 4회말 또 등판.. 2명 타자들 잘 잡아내 2사까지 만들어

*워커 뷸러, 2사후 8번타자에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 허용

*애틀랜타, 9번타자 투수 대신 대타 내보내.. 이 때 1차적으로 바꿨어야 하는 타이밍

*LA 다저스, 워커 뷸러 그대로 승부하다 2루타 맞고 2사 2-3루 위기

*여기서 이번 포스트 시즌 들어서 애틀랜타에서 가장 잘 때리고 있는 에디 로사리오 등장

*당연히 바꿨어야 하는 타이밍, 타자 3순한 상황.. 데이브 로버츠 감독, 워커 뷸러 계속 던지게해

*결국 3점홈런 나오면서 4-1 되면서 급격히 승부 기울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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