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3일) 밤 LA 다운타운 인근에서 2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LA 소방국에 따르면 첫 총격은 어제(23일) 밤 7시 41분 800블락 사우스 그랜드 애비뉴에서 발생했다.
해당 사건으로 3명의 피해자 중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중태인 것으로 확인됐고 1명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
두 번째 총격은 앞서 발생한 사건 현장에서 두 블락 떨어진 500블락 웨스트 올림픽 블러바드에서 1시간여 뒤인 저녁 8시 44분 발생했다.
피해자들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피해자 수는 확인되지 않았다.
LAPD에 따르면 사망자는 1명으로 파악되고 이 사건의 경우 드라이브 바이 슈팅일 가능성이 높다.
이어 LA 다운타운에서 1시간의 시간 차를 두고 발생한 두 건의 총격 사건의 연관성은 아직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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