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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공모가 9만원 확정…의무보유확약비율 역대 최고

연합뉴스 입력 10.22.2021 09:03 AM 조회 234
수요예측 경쟁률 1천714대1 기록
카카오페이…공모가 최상단 9만원 확정 카카오페이 공모가 확정일인 22일 오후 서울의 한 증권사 영업부에 관련 내용이 적힌 배너가 놓여 있다.
기관 수요예측을 마친 카카오페이는 이달 25~26일 일반 청약을 받고, 11월 3일 상장한다. 





다음달 상장을 앞둔 카카오페이가 공모가를 희망 범위 최상단인 9만원으로 확정했다.

카카오페이는 21일 마감한 기관 수요예측 결과를 22일 공시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 공모 금액은 1조5천30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1조7천억원이다.

수요예측에는 국내 기관투자자와 해외 기관투자자 1천545곳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1천714.47대 1이다.

이중 99.99%는 희망 공모가 상단인 9만원 이상의 가격으로 신청했다. 기관 공모참여금액은 총 1천518조원에 이른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국내·해외 기관 중 최단 1개월에서 최장 6개월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70.4%로, 2014년 이후 IPO를 통해 1조원 이상 공모한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는 "많은 기관이 당사의 비전에 공감해주시고 수요예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탄탄하게 다져온 플랫폼 기반 위에서 사용자 중심의 금융 혁신, 다양한 금융기관 및 가맹점과의 상생을 이끌어가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이달 25∼26일 전체 물량의 25%인 425만주를 대상으로 일반 투자자 청약을 실시한 뒤 11월 3일 상장한다.

특히 국내 IPO 사상 최초로 일반 청약자 대상 물량 100%를 균등 배정한다.

개인 투자자는 대표 주관사인 삼성증권[016360]을 비롯해 대신증권[003540],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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