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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주 10월말까지 폭풍 지속 .. 많은 눈, 비 예상

이황 기자 입력 10.19.2021 11:14 AM 수정 10.19.2021 01:08 PM 조회 9,321
극심한 폭염과 가뭄, 그리고 연이은 산불로 최악의 여름을 겪은CA주에, 이달 말까지 폭풍이 이어지면서 많은 눈과 비가예상된다는 예보가 발표됐다.

특히 북가주와 중가주에서 산불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눈과 비가 예보되면서 산불 진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량이 어느 정도 될 것인지 아직은 확실하지 않지만, 지금까지의 기록을 감안할 때 일련의 습한 폭풍이 이달 말까지 북가주를 지나면서 산악지역에 많은 눈을 쏟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남가주는 강우량이 훨씬 적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UCLA 기후학자인 다니엘 스웨인 교수는 "지난해 10월, 11월, 12월, 심지어 한겨울까지 산불이 지속됐던 최근 몇 년과 비교하면 10월 하순 강수량은 여전히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레이크 타호에는 어제 저녁까지 24시간 동안 3-4인치의 비가내렸으며 높은 산악 지역에는 강우량이 8인치를 기록했다.

이번 폭풍은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폭우로 인해칼도 산불 발생 지역에서 산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당국은 산불 발생 지역 인근과 그 밑에 사는 주민들에게 비에 대비해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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