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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코로나 19 음성 판정’, 4만명 이상 오류

주형석 기자 입력 10.16.2021 08:48 AM 조회 3,978
영국에서 코로나 19 테스트 음성 판정 중상당한 정도가 오류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BBC 등 영국 언론들은 한 코로나19 검사업체가 약 4만여명 이상의 코로나 테스트를 받은 사람들에게 잘못된 음성 판정을 내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BBC에 따르면 영국 보건안전국이 최근 신속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한 특정 검사업체에서 실시한 유전자 증폭 검사에서는 무더기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다.

보건안전국은 지난 한 달 동안 약 43,000여명이 한 검사업체로부터 잘못된 유전자 증폭 검사 결과를 받았다며 문제의 검사업체 실험실 운영을 즉시 중단시켰다

이 문제의 검사업체는 지난해(2020년) 5월 설립됐고그동안 영국 정부로부터 1억7,000만 파운드, 미 달러화 2억 4,000만달러 규모의 거액 유전자 증폭 검사 계약을 수주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같은 엉터리 음성 판정이 코로나19 확산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고의이건, 실수이건 잘못된 검사 결과로 인해자가격리에 들어가거나 치료받아야할 사람들 4만명 이상이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엄청난 규모로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가 이뤄지게 됐다는 지적이다.

미국에서도 코로나 19 바이러스 검사가매우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어결과에 대한 오류를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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