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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는 부자들 문제?/백악관과 연준 시각/영 윌리엄 왕세손, 부유층 우주여행 비판

주형석 기자 입력 10.15.2021 08:58 AM 수정 10.15.2021 08:59 AM 조회 4,001
바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 백악관 경제위원장을 지낸 하버드 대학 교수가 트위터를 통해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문제를 “부자들의 문제”라고 언급한 것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가 인플레를 부자들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속에서 현 백악관 비서실장이 하버드 교수 트윗을 리트윗해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영국 윌리엄 왕세손이 언론 인터뷰에서 최근 부유층의 우주여행 붐에 대해서 돈많은 사람들이 지구를 떠날 생각이 아니라 지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1.지금 미국에서 경제와 관련해 가장 큰 논란은 요즘 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는 것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하는 건데 어제(10월14일) 트위터 상에서 논쟁이 벌어졌죠? 

*지금 미국 경제 화두는 계속 오르고 있는 물가, 인플레이션

*그런데, 연방준비제도는 인플레이션이 심각한데도 별다른 조치 취하지 않고 있어

*연준, 테이퍼링과 기준금리 인상 등에 대한 계획에 변함없다는 입장

*올해(2021년)안에 채권 매입 축소, 테이퍼링 시작해 내년(2022년) 상반기 중 돈풀기 완료

*내년(2022년) 상반기 중에 기준금리 인상에 들어간다는 것

*연준, 여전히 “인플레는 일시적 현상” 시각 고수

*그래서, 연준이 인플레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다는 반응 많아

*백악관도 연준과 비슷한 시각 갖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어

*그런데, 이틀전(10월13일) 트위터 상에서 아주 흥미로운 글 올라와

*연준과 백악관이 인플레에 갖고 있는 인식 알 수 있는 내용

*이 때문에 이 트윗 놓고 논쟁 벌어지며 시끄러웠던 하루 

2.트위터로 올라온 글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어서 그렇게까지 논쟁의 대상으로 이르게 된 겁니까?

*제이슨 퍼먼 하버드 대학 교수, 바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

*미국에서 경제에 상당한 영향력 있는 인물 중에 한명으로 꼽혀

*제이슨 퍼먼, 13일(수) 최근 핫이슈인 인플레 문제에 대해 트위터에서 언급

*제이슨 퍼먼, 인플레와 공급망 문제는 본질적으로 상류층(High Class) 문제라고 지적한 것

*그러면서, 실업율이 10%였다면 별다른 문제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언급  

3.그러니까 지금 인플레에 대한 엄청난 관심과 우려 등이 지나치다는 것인가요?

*주요 언론 매체들, 연일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문제, 물류대란 등에 대해서 보도

*제이슨 퍼먼, 그런 문제들이 부유층 문제여서 이렇게 핫이슈 되고 있다는 것

*중산층 이하 서민들 문제였으면 누구도 관심 갖지 않았을 것이라는 시각

*실업율, 부유층과 관계없는 문제.. 아무리 실업율 높아져도 깊은 관심 없다는 것 

*결론, 인플레이션은 일부 부자들 문제인데 너무 지나친 우려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것
4.그러자 제이슨 퍼먼 교수의 트윗글에 어제(10월14일) 하루 동안 리트윗이 굉장히 많이 달렸는데 거의 대부분 비난하는 내용이었죠?

*인플레이션이 본질적으로 부유층의 문제라는 지적, 엄청난 논쟁 불러와

*제이슨 퍼먼 교수에게 당신도 부유층 아니냐는 비판 제기

*음식 사먹지 않고, 대중교통 타고 다니지 않으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라며 비아냥

*인플레이션 때문에 고통받는 현실을 모르고 하는 탁상공론이라는 것

*주유소와 Grocery에서 돈을 더 내야하는 싱글맘에게 그런 얘기 해보라는 비난

5.단순히 일반인 뿐만이 아니라 미국 경제계 거물도 인플레이션 논쟁에 동참했죠?

*미국의 영향력 있는 경제 전문가 래리 서머스 전 재무부 장관, 연방준비제도 비판

*래리 서머스, 빌 클린턴 시절 재무부 장관.. 바락 오바마 집권 때 백악관 경제위원장

*래리 서머스, Citi Group 주최 화상 컨퍼런스 참석해 연준에 대해서 신랄하게 비판

*래리 서머스, 연준이 가장 중시해야 하는 본연의 업무가 물가 관리라고 강조

*래리 서머스, 그런데 요즘 연준이 인플레를 경시하고 있다며 비판

*래리 서머스, 연준이 기후변화 같은 사회적 문제에 신경쓰고 있다고 지적

*래리 서머스, 연준이 계속 이런 식이면 위상을 잃고 통제력 상실할 수도 있다고 경고

*래리 서머스, “Fed is losing control of inflation”이라고 직격탄 날려

6.그런데, 백악관까지 동참하면서 제이슨 퍼먼 교수 트윗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죠?

*로널드 클라인, 백악관 비서실장, 13일(수) 밤 늦게 제이슨 퍼먼 교수 트윗을 리트윗한 것

*트윗을 리트윗하는 것은 트윗 내용에 공감하고 동의한다는 의미여서 파문 커져

*트위터상에서 로널드 클라인 실장과 백악관, 조 바이든 대통령 비난하는 글들 많이 올라와

*NY Post, “로널드 클라인 백악관 비서실장이 제이슨 퍼먼 교수 주장에 동조하는 것으로 보여”

*NY Post,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많은 미국인들의 어려움을 경시하고 있다는 비판 받고 있어”

*공화당도 참전하면서 제이슨 퍼먼 교수 트윗은 정치 문제로 비화하고 있는 실정

*공화당, “인플레는 상류층 문제 아니라 일하는 사람들, 고정수입있는 사람들에게 심각한 문제”

*공화당, “인플레는 중산층 이하 서민들에게는 사실상 세금과 같은 문제” 직격탄

*FOX News, “백악관이 공감 능력 잃었다” 보도

7.현재 집권층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각이 현실과 상당히 괴리돼 있다는 지적인 나오고 있는 것이죠?

*제임스 퍼먼 하버드 대학 교수, 바락 오바마 행정부 때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

*현재 조 바이든 행정부와 기본적으로 같은 뿌리, 현 집권층의 시각 보여준다는 분석

*인플레와 공급대란 문제는 기본적으로 소비능력 갖춘 부유층 문제라는 것

*게다가 “실업율 10% 라도 신경도 안 썼을 것” 트윗 내용으로 ‘실업=서민’ 시각 보여줘

*조 바이든 대통령과 행정부, 모든 정책 포커스를 중산층과 서민들에 맞추고 있어

*무너져내려 사라지고 있는 중산층을 복원하는 것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최대 역점 과제

*인플레는 상류층 문제고, 고용이 서민 문제라는 인식 갖고 있다면 고용에만 신경쓴다는 의미

*인플레 계속 높게 나타나도 “이건 부자들 문제니까 좀 더 두고봐도 된다” 인식 갖고 접근

*백악관이 고용에 대한 의지 강한 반면, 인플레에 대해서는 중시하지 않는 듯한 분위기

*그런데, 개솔린 가격이나 기본 식료품 가격 오르면 서민들 삶 어려워지고 큰 부담돼

*상류층은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자산있지만 서민들은 즉각적으로 더 가난해지고 어려워져 

8.이번에는 영국 윌리엄 왕세손 소식인데 윌리엄 왕세손이 최근 유행하고 있는 부유층의 우주 여행에 대해서 비판하고 나섰죠?

*영국 윌리엄 왕세손,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손자, 찰스 왕세자와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 장남

*윌리엄 왕세손,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남편.. 메건 마클과 결혼한 해리 왕자의 형

*윌리어 왕세손, 부유층의 우주 여행 비판.. 지구 살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

*어제(14일) 공개된 BBC와 인터뷰에서 최근 기업들 우주여행 경쟁에 대해 지적하며 비판

*지구를 떠나 다음에 가서 살 곳 찾지 말고 지구를 수리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

*윌리엄 왕세손, “지구를 수리하는 데 전념할 세계 최고의 두뇌와 정신이 필요”

*자신은 우주로 가는 데 전혀 관심없다고 강조

*오히려 우주여행이 초래하는 탄소 배출에 근본적 회의 갖고 있다고 말해

9.요즘 세계 최고 부자들의 우주여행 경쟁이 치열한데 윌리엄 왕세손이 공개적으로 아주 강하게 잘못된 모습이라고 비판한 것이죠?

*우주여행 시장, 최고 부자들 경쟁으로 크게 달아오르고 있어

*Amazon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Blue Origin

*Tesla 창업자 일론 머스크의 Space X,

*또다른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의 Virgin Galactic

*치열한 민간 우주여행 3파전 벌어지고 있어

*윌리엄 왕세손, 자신의 큰아들 조지 왕자까지 언급하며 우려 나타내

*조지 왕자가 30년 후에도 지구 살리는 일에 대해 자신과 같은 얘기 해야할까봐 겁난다고 언급

*만약, 조지 왕자가 30년 후에도 똑같은 얘기를 해야한다면 재앙일 것이라고 지적

*윌리엄 왕세손, “지금 젊은이들은 그들 미래가 기본적으로 위협받는 곳에서 성장하고 있다”

*자신의 아버지 찰스 왕세자가 할아버지 필립공 영향 많이 받았다고 설명

*그래서, 기후변화에 대해 일찍부터 많이 얘기했고 자신도 자연스럽게 관심갖게 됐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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