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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턴 비치 경찰, 지난 주말 40대 남성 총격사살

주형석 기자 입력 09.27.2021 08:24 AM 조회 3,741
US 오픈 서핑 대회 벌어지고 있던 장소 인근
경찰 명령 따르지 않아 사살, 총기 발견

Credit: Antoinette Twitter
Orange County 지역 Huntington Beach에서 지난 주말 40대 남성이 경찰 총격을 받고 숨졌다.

Huntington Beach 경찰국은 지난 25일(토) 오후 3시15분쯤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했다.

Huntington 시 바닷가에서 한 남성이 총을 들고 있다는 것이 신고 내용이었다.

당시 Huntington Beach 바닷가에서는 US Open Surfing 대회 엿새째 일정이 끝나고 선수들과 관중들이 뿔뿔이 흩어져 어수선한 상황이었다.

Huntington Beach 경찰국은 지역내에서 지난주 내내 대형 이벤트가 열리고 있었기 때문에 평소보다 많은 경찰관들을 투입해 치안을 확보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신고 전화 직후 즉각적으로 현장에 경찰관들이 나타났다.

Huntington Beach 경찰관들은 Huntington Beach Pier 남쪽의 모래사장에서 총을 든 남성을 발견했고 이 남성에게 총격을 가해 제압했다.

총격을 받은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졌다.

Huntington Beach 경찰국은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숨진 남성에게 계속 명령을 내렸지만 따르지 않아 사격을 했다고 밝혔다.

숨진 남성은 올해 43살의 로니 앤드류 가르시아로 확인됐는데 거주하던 곳이 어디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찰은 총격을 가해 제압한 장소에서 가르시아의 총을 확보했다.

현재 Orange County 셰리프국이 이번 사건 관련해서 Huntington Beach 경찰관들의 총격이 적절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US Open Surfing 대회는 지난 20일(월) 시작돼 어제(26일)까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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