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Downtown에서 북서쪽 San Fernando Valley 지역에 위치한 Canoga Park의 Woodland Hills에 있는 한‘Shake Shack Burger’ 가게에서 한 노숙자에 의한 총격이 일어나 매장 일부가 파손됐다.
LAPD는 어제(9월23일) 낮 12시 점심 시간 때 쯤에 6600 Block Topanga Canyon Blvd, Vanowen Street 부근에 있는 ‘Shake Shack Burger’ 매장에 한 노숙자가 나타나면서 사건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당시 매장 안에는 10살된 아이를 비롯해서 약 20여명의 손님들이 있어 상당히 혼잡한 상황이었는데 노숙자가 나타나 영업에 방해가 되는 소란을 일으켜 ‘Shake Shack Burger’측에서 밖으로 나가 달라고 요구했다.
이 노숙자는 ‘Shake Shack Burger’측 요구를 받고 밖으로 나갔는데 나가서 다른 곳으로 걸어가는 것 같더니 뒤돌아서서 돌아와 매장 앞에서 매장을 향해 총격을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숙자는 여러 차례 총격을 가했고, 이 총격으로 매장 앞문쪽 유리창이 파손됐다.
노숙자는 총격을 가한 후 도망쳤지만 경찰에 붙잡혔다.
LAPD는 이 노숙자가 세바스티아노 커밍스-크루즈로 Canoga Park 노숙자 텐트 등에서 자주 보이는 인물이라면서 ‘Shake Shack Burger’ 매장에 총격을 가할 당시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가 일어나지 않고 유리창만 파손됐다고 전했다.
세바스티나오 커밍스-크루즈는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어제(9월23일) 낮 12시쯤 ‘Shake Shack Burger’에서 총격
나가라는 소리 듣고 밖으로 나가 매장향해 총격, 20여명 무사
나가라는 소리 듣고 밖으로 나가 매장향해 총격, 20여명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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