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LA 다저스가 어제(9월2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2차전 경기에서 투수진이 무너지면서 대패하고 말았죠?
*LA 다저스, 어제(9월22일) 콜로라도 로키스에 10-5 대패

*LA 다저스, 4회초에 요즘 상승세인 개빈 럭스 좌중간 2루타로 선취점 올려 1-0 앞서

*계속해서 루크 레일리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472 피트 초대형 투런 홈런 터트려 3-0 만들어

*콜로라도, 4회말에 홈런 하나 포함 6안타 집중하며 5득점해 5-3 역전

*LA 다저스, 5회초, 볼넷 3개와 안타 1개로 2득점해서 5-5 동점

*LA 다저스, 하지만 무사 만루에서 밀어내기로 5-4 만든 상황에서 계속 무사 만루 찬스 놓쳐

*저스틴 터너, 우익수 플라이로 3루 주자 불러들여.. 2루 주자 트레아 터너가 3루쪽으로 움직여

*콜로라도 우익수 찰리 블랙먼, 2루로 송구해 트레아 터너 잡아내며 병살 처리

*대량득점 찬스에서 2점에 그친 것이 결정적 패인.. LA 다저스 공격력 맥 끊겼고 이후 무득점

*콜로라도, 5회말 한점내 6-5 다시 앞서가

*콜로라도, 7회말에 볼넷 2개와 실책 1개, 홈런 1개 등 안타 2개 묶어 4득점, 10-5 앞서

*결국 콜로라도가 10-5 대승 거두고 LA 다저스 4연승 끝내 

2.어제 경기는 선발투수 워커 뷸러 선수가 너무 일찍 무너진 것이 컸죠?

*워커 뷸러, 3.2이닝 동안 74개 투구수, 7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5실점

*워커 뷸러, 올시즌 내내 LA 다저스 에이스 역할 해와.. 이렇게 4월부터 9월까지 던진 적 없어

*체력적 한계 뚜렷해 보여.. 어제 경기에서는 삼진아웃 2개 불과, 삼진 잡아내지 못해

*방어율, 6월 1.85 /7월 1.67 / 8월 1.56 /9월 6.19.. 어제 경기 이후에는 9월 7.32

*풀시즌을 부상없이 던지는 것은 처음이어서 체력 바닥난 것으로 보여

*포스트 시즌 생각해서 앞으로 한 두번 선발등판 쉬게 해주는 것도 방법일 수 있어

*계속 내보내다가 완전 방전돼 포스트 시즌에서 좋은 피칭 못할 수도 있어

*워커 뷸러가 포스트 시즌 잘 던졌던 이유 중 하나, 정규 시즌 때 많이 안 던진 것도 커

*커쇼가 정규시즌에 많이 던지고 포스트 시즌 약하다면, 워커 뷸러는 정규시즌 많이 안 던져

3.결국 샌프란시스코와 차이가 더 벌어졌네요?

*S.F. 자이언츠가 어제 SD 파드레스에 8-6으로 승리 거둬

*S.F., 8-1 앞서다가 막판 SD 파드레스 추격에 혼쭐 났지만 이겨

*S.F., 99승53패.. LA 다저스, 97승55패로 2경기 차 NL West 2위

*이제 두 팀 모두 10경기씩 남겨놓고 있는 상황이어서 LA 다저스가 대단히 불리

*S.F. 자이언츠가 6승4패 한다면 LA 다저스가 8승2패 해야 동률

*산술적으로 굉장히 힘든 상황

4.와일드카드를 대비해야 할 것도 같은데 지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만만치 않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어제 밀워키10-2 대파

*세인트루이스, 최근 11연승 행진 중.. MLB에서 가장 핫한 팀

*세인트루이스, 와일드카드 두번째 팀 1위 질주

*신시내티 레즈와 필라델피아 필리즈, 4.5 경기차로 그 다음

*SD 파드레스, 6경기차 벌어져 와일드카드 경쟁 탈락 사실상 확정

*LA 다저스, 와일드카드 나가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단판승부 해야돼

*가을 좀비라는 세인트루이스가 현재 11연승 중이어서 LA 다저스 입장에서 매우 어려운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