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LA 다저스가 어제(9월2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1차전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죠?
*LA 다저스,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1차전 어려운 역전승 거둬

*연장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로 이겨

*LA 다저스, 4회말 먼저 2실점하며 2-0으로 리드 당해

*5회초 투수 훌리오 어리아스 우전 적시타, 무키 베츠 내야 적시타 등으로 2-2 동점 만들어

*6회초에는 맥스 먼시 2루타와 윌 스미스 희생 플라이로 2득점 추가해 4-2로 역전

*6회말 콜로라도 역시 연속 2루타로 2득점하며 다시 4-4 동점 만들며 저력 과시

*이후 4-4 동점 균형 깨지지 않다가 연장 10회초 대타 앨버트 푸홀스 중전 적시타 5-4 앞서

*연장 10회말 브루스더 그라테롤, 알렉스 베시야 등 2명 투수들 투입하며 한 점 리드 지켜내

*결국 LA 다저스가 선발투수 훌리오 어리아스 6이닝 7피안타, 5탈삼진, 4실점 부진에도 5-4 승리

*LA 다저스 구원투수들, 5명, 4이닝, 2피안타, 5볼넷, 6탈삼진, 무실점 호투

*타선에서는 요즘 살아나고 있는 개빈 럭스, 트레아 터너 각각 4타수 2안타씩 기록

2.LA 다저스가 극적으로 이겼지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역시 어제 경기를 극적으로 이기면서 두 팀 승차는 그대로 유지됐죠?

*S.F. 자이언츠, SD 파드레스와 원정 3연전 중 어제 1차전 6-5로 역전승

*S.F. 자이언츠, 1회초 토미 라 스텔라 선두타자 솔로 홈런으로 1-0으로 앞서

*하지만, SD 파드레스는 1회말 매니 마차도 동점 솔로홈런 터트려 1-1 동점 만들어

*2회말 페르난도 타티스 Jr. 적시타로 2-1 역전

*3회말 매니 마차도 연타석 솔로 홈런 3-1, 토미 팸 솔로 홈런 4-1까지 점수차 벌려

*그 때까지만 해도 SD 파드레스가 S.F. 자이언츠 손쉽게 이기는 것으로 보여

*그런데, S.F. 5회초 집중력 발휘하며 적시타와 희생 플라이로 2득점 4-3 추격

*6회초 2루타와 희생 플라이로 다시 2득점 S.F.가 기어코 5-4 역전

*SD 파드레스, 6회말 애런 놀라 솔로 홈런으로 5-5 동점 만들어

*S.F. 자이언츠, 9회초 4번타자 라몬트 웨이드 Jr. 적시타로 6-5 다시 앞서

*라몬트 웨이드 Jr. 타구 완전히 빗맞았는데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Jr. 키 살짝 넘는 안타

*주자 1-2루에서 2루 주자 홈 파고들고 좌익수가 홈 송구, 포수가 태그하다 공 놓쳐

*만약 포수가 공 놓치지 않았으면 타이밍상 아웃 같았는데 참으로 기가 막힌 득점 

*결국 9회말 S.F. 자이언츠가 SD 파드레스 공격 막아내며 6-5 극적인 승리

3.그러면 11경기씩 남겨놓고 두 팀 여전히 1경기 차이네요?

*LA 다저스와 S.F. 자이언츠 저력 발휘하며 어려운 승리 거둬

*LA 다저스97승54패, S.F. 자이언츠 98승53패.. NL West 1경기차 S.F. 1위

*두 팀 모두 151 경기씩 마친 상태, 162경기까지 11경기 남겨두고 있어

*이렇게 되면 더욱 선두 다툼 치열해질 것으로 보여

*디비전 시리즈 직행과 와일드 카드 가는 것은 엄청난 차이

*선두 결정될 때까지 두 팀 모두 포기할 수 없는 접전 펼칠 전망

*LA 다저스, 오늘 오후 5시40분, 2차전, 워커 뷸러 선발

4.NBA 프리 시즌 시작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르브론 제임스가 LA 레이커스의 트레이닝 캠프가 열리는 라스베가스에 미니 캠프를 차리고 선수들을 조기 소집했죠?

*LA 레이커스 수퍼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새 시즌 우승 향한 의지 행동으로 보여줘

*스포츠 전문지 ‘The Athletic’ 샴즈 카라니아 NBA 전문 기자, 어제(9월21일) 보도

*르브론 제임스가 다음주 트레이닝 캠프 앞두고 라스베가스에 미니 캠프 차렸다는 소식

*르브론 제임스, 미니 캠프에 LA 레이커스 소속 선수들만 부른 것으로 알려져 
*코칭 스태프, 팀 관계자 없이 오로지 선수들만 모여 팀웍 다지기 위한 것으로 해석
*다음 주 열리는 본 트레이닝 캠프에 앞서 꾸려진 것, 조직력 확실히 다지기 위한 르브론 의지

*이러한 미니 캠프 조기 소집은 르브론에게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어

*르브론, 2018-19시즌 LA 레이커스 새롭게 합류했지만,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본인 NBA 커리어 유일한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로 기대 이하 성적 기록하는데 그쳐

*앤서니 데이비스 합류로 명예회복에 나선 19-20시즌, 르브론 제임스 미니 캠프 소집

*그때 시즌 앞두고 완벽한 준비 위해 LA 레이커스 선수들 라스베가스로 불러 모아 

*당시 미니 캠프 통해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과 미리 끈끈한 유대감 형성

*그 결과, LA 레이커스, 10년만에 NBA 파이널 우승이라는 결과 이뤄내

*지난 시즌 LA 레이커스, 우승 때보다 한층 강화된 전력 평가됐지만 플레이오프 1라운드 탈락

*앤서니 데이비스 등 팀 주축 선수들 부상이 결정적이었지만, 조직력도 좋지 않았던 상황

*시즌 내내 팀 분위기 불안했고, 데니스 슈뢰더와 카일 쿠즈마 싸운 것은 외부로 드러날 정도

*르브론 제임스, 올시즌 트레이닝 캠프 앞두고 다시 한번 라스베가스 조기 소집 방법 꺼내들어

*이번 시즌LA 레이커스 성공은 선수들 간 유기적인 움직임과 조직력에 달려있는 상황

*전체 선수단의 거의 대부분 물갈이 됐고, 외부에서 영입돼

*선수들 사이 손발이 맞고 분위기가 좋아야 우승 기대할 수 있어

*오프 시즌 동안 32세 이상 베테랑 선수들만 8명이나 합류

*이미 각자의 색이 확실한 선수들이 모인 만큼, 어느 때보다 서로 간 융화 필요

*NBA 파이널 우승이라는 공통된 목표 갖고 뭉쳐서 서로 각자 Ego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과연 르브론 제임스의 특별 소집이 올시즌 LA 레이커스 반지원정대에 효과 있을지 관심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