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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9.22.2021 07:46 AM 수정 09.22.2021 08:07 AM 조회 2,634
1. CA주가 극심한 가뭄으로 주민들에게 15%의 자발적인 절수 운동을 호소했음에도 불구하고, 7월 한달 겨우 1.8%만이 줄었고, 특히 LA카운티에선 오히려 0.7%가 증가해 실망감을 주고 있다.

2. LA 한인타운 선거구가 단일화, 또는 웨스턴 애비뉴를 경계로 해 2개로 나누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한인타운이 시 중앙에 자리잡고 있고, 인구도 많아 단일화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3.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5 ~ 11살 어린이에 대한 백신 접종이 몇주 안에 승인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빠르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부터 어린이 접종이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8백만명의 불법체류자 구제안을 제시했다가 거부당한 민주당이 대안으로 이민법 245i 조항의 부활과 기준일 변경 등을 재추진키로 해, 불체자들의 대거 구제가 다시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5. 민주당 하원이 어젯밤 정부기관 폐쇄와 국가부도위기 돌파에 필요한 12월 초까지 쓸 수 있는 임시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상원에서의 통과는 공화당 반대로 쉽지않을 전망이다.

6. 케빈 드 레온 LA 14지구 시의원이 노숙자 문제 해결 방안 등 주요 공약을 내걸며, LA 시장직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특히 중국계로써 첫 아시안 LA 시장이 될 수 있도록 한인사회의 지지를 호소했다.

7. 연준이 오늘 발표될 FOMC에서는 테이퍼링 발표가 임박했음을 시사하고, 11월 회의에서 테이퍼링을 발표한 후, 12월에 시행할 것이라고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예상했다.

8. 조 바이든 대통령은 앞으로 1년 내로 전 세계 인구의 70%에 대한 백신 접종을 위해, 화이자 백신을 두배로 늘린 10억 도스를 구입해, 세계 각국과 공유할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9.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영국, 호주와의 새 안보동맹 '오커스' 출범 후 양국과의 첫 정상회담을 열어 친밀감을 과시했다. 프랑스와 다자회담은 불발된 가운데, 프랑스는 미국과의 EU 정상회담 연기를 요구했다.

10. 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후보의 대장지구 개발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특검을 추진하자고 요구했다. 그러나 이후보는 특검이나 국정조사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11.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종전선언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 후, 뉴욕에서의 2박 3일 일정을 매듭짓고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했다.

12. 한미일 외교장관이 오늘 유엔총회가 열리고 있는 뉴욕에서 회담을 갖고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3.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8년 거액 탈세 의혹을 보도한 NYT와, 이를 제보한 조카 메리 트럼프에게 1억 달러에 달하는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14. 사흘간 치러진 러시아 하원 의원 선거에서 여당인 '통합 러시아당'이 개헌선을 훌쩍 뛰어넘는 다수 의석을 확보함으로써, 푸틴 대통령의 장기집권 기반이 공고해졌다는 진단이다.

15. 이정재가 주연으로 나선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한국 작품으로서는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에서 인기 작품 1위를 차지했다. 월드 랭킹 TV 쇼 부문에서도 2위를 기록 중이다.

16. 연장 10회에 핀치히터 알버트 푸홀스의 적시타로 다저스가 록키스를 5:4로 이겼다. 자이언츠도 파드레스에게 역전승을 거둬, 아직도 한 경기차로 서부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17.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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