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남가주, 오늘(9월22일) 폭염주의보.. 내일까지 더워

주형석 기자 입력 09.22.2021 06:37 AM 조회 5,821
San Fernando Valley, 오늘 낮 최고 기온 105도 예상
다른 지역들 평소보다 10도 이상 높은 기온 전망
오늘(9월22일) 남가주 지역에 불볕더위가 예상된다.

연방기상청은 오늘(9월22일) 하루 고온 건조한 고기압 영향으로 San Fernando Valley 지역이 낮 최고 105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 기온이 평소보다 10도 이상 오른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연방기상청은 남가주 지역 일대에 오늘 하루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남가주 폭염주의보는 오늘 아침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계속된다.

연방기상청은 이제 9월 하순으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시기상 가을이지만 실제로는 한여름 날씨를 보인다고 전했다.

고온 건조한 날씨가 LA 등 남가주 전역에 하루 종일 계속될 것으로 보여 대부분 지역이 90도대 후반에서 100도대 초반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Inland Valley 지역이 오늘 100도를 훌쩍 넘어서 100도대 중반까지 이르는 가장 더운 날씨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Orange County 지역 Santa Ana, Anaheim, Garden Grove, Fullerton 등이 오늘 대단한 더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오늘 최고 기온 새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이는데 Long Beach 경우 낮 최고 기온이 9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지난 1989년 같은날 세워졌던 최고치 97도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Orange County의 Anaheim은 어제(9월21일) 화요일에 104도를 기록해 지난 2015년 세워진 102도 기록을 이미 깨트렸는데 오늘 얼마나 오를지 관심이다.

남가주의 불볕더위는 내일(9월23일)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내일 오후부터 찬바람을 가지고 있는 저기압이 돌아올 것으로 보여 내일 저녁부터 26일(일)까지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연방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야외에서 활동하는 경우 열사병 등 더위와 관련된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했다.

폭염에 탈수는 굉장히 위험하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많이 마실 것을 권고했다.

또, 기상청은 햇볕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직사광선을 피할 것과 되도록 그늘에 있을 것, 에어컨이 나오는 Cooling Area를 확보해 놓을 것, 그리고 지병이 있거나 홀로 있는 주변 친구, 친지, 이웃 등을 챙길 것 등도 당부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