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LA카운티 산악지역에는 산타애나 강풍이 불 전망이다.

국립기상청은 이에 따라 내일(21일) 오후3시까지 액튼과 마운트 윌슨 그리고 샌드버그를 포함하는 LA카운티 산악지역에 강풍 주의보를 발령했다.

단, 산타모니카 산맥은 주의보 발령 지역에서 제외됐다.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곳에는 건조한 산타애나 강풍이 풍속 20~30마일로 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바람이 동반하는 돌풍은 시속 50마일에 달한다.

강풍은 특히 5번 프리웨이 부근에도 불 것으로 보여 이 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