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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티아 라만 LA4지구 시의원 리콜 운동 중단

이황 기자 입력 09.17.2021 07:37 PM 수정 09.17.2021 07:39 PM 조회 5,316
Credit : @Davidzahniser
LA한인타운 일부를 포함한 시 4지구를 관할하는 니티아 라만 시의원의 리콜 운동이 중단됐다. 

LA타임즈 소속으로 시청 등을 담당하는 기자 David Zahniser는 오늘(17일) 저녁 6시 4분 트위터를 통해 니티아 라만 LA 4지구 시의원 리콜 운동을 벌이던 그룹이 서명 모으는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그룹은 오는 11월 4일까지 리콜 선거 시작에 필요한 서명을 모을 수 없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니티아 라만 시의원의 리콜이 이뤄지려면 오는 11월 4일까지 2만 7천 405명 이상의 유효 서명이 모아져야한다. 

하지만 기간이 2달 가까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유효 서명이 턱없이 부족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관할지역 주민 가운데 일부는 니티아 라만 시의원의 노숙자 옹호 정책 등에 반발해 리콜 운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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