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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데일서 테슬라 자율주행 DUI 혐의 운전자 체포

박현경 기자 입력 09.17.2021 06:30 AM 수정 09.17.2021 06:34 AM 조회 4,120
테슬라의 자율주행기능인 오토파일럿을 켜고 차를 몰은 것으로 보이는 DUI 혐의 운전자가 글렌데일에서 체포됐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따르면 어젯밤 11시 5분쯤 글렌데일 지역 134번과 5번 프리웨이 부근에서 한 테슬라 차량이 도로벽을 부딪힌 뒤 계속 이동해갔다.

이 테슬라 차 안에는 여성 운전자가 의식을 잃은 채 있었다.

CHP는 134번 프리웨이 서쪽방면에서 5번 프리웨이로 갈아타는 지점에서 테슬라 앞에서 속도를 점차 줄이며 차를 막아섰고, 그러자 테슬라는 마침내 사고 없이 멈춰섰다.

테슬라는 오토파일럿 기능에 따라 이동하다 앞에 멈춰선 CHP 차량을 인식하고 스스로 멈춘 것으로 보인다. 

CHP는 이후 테슬라 운전자가 만취하거나 약물을 취해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고 DUI 혐의로 체포했다.

테슬라는 운전자들이 오토파일럿 기능을 이용할 때 운전대를 잡고 전방을 주시하며 언제든 직접 운전할 준비가 돼있어야 한다고 밝혔지만, 잠을 자는 등 이를 따르지 않는 운전자들이 종종 목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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