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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하루평균 확진자 17만명으로 치솟아..사망자는 1천800명

이채원 기자 입력 09.14.2021 10:20 AM 수정 09.14.2021 01:09 PM 조회 4,551
노동절 연휴 뒤 둔화하는 듯했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17만명을 넘어섰다.

뉴욕타임스NYT는 어제(13일) 기준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를 2주 전보다 8% 증가한 17만2천404명으로 집계했다.

이 수치가 17만명을 넘긴 것은 올해 1월 25일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7일간의 하루 평균 사망자도 2주 전보다 36% 증가한 1천827명으로 집계되며 올해 3월 이후 처음으로 1천800명 선을 넘겼다.

하루 평균 입원 환자는 2% 감소한 1만87명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남부의 병원들에선 중환자실이 위험할 정도로 부족해지고 있다고 NYT는 보도했다. 

이 지역 병원 4곳 중 1곳에서 중환자실 점유율이 95%를 초과했다는 것이다.

지난달 5곳 중 1곳의 점유율이 95%를 초과했던 것에서 더 늘어났다.

아직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어린이 환자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소아과학회AAP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어린이 코로나19 확진자는 24만3천373명으로 7월 22-29일 한 주간 발생한 어린이 확진자의 3.4배로 증가했다고 CNN은 전했다.

로셸 월렌스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12세 미만 어린이들은 올해 연말께 백신을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렌스키 국장은 NBC에 나와 그 회사들(화이자·모더나)이 연방 식품의약국FDA에 데이터를 제출하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가을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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