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LA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남성 한 명이 숨지고 소녀 한 명이 부상당했다.
LAPD에 따르면 어제(15일) 저녁 8시 15쯤 이스트 102가와 샌 패드로 스트릿 부근에서 총격이 일어났다.
이번 총격으로 올해 22살 남성은 여러 발의 총에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또 8살 소녀도 팔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LAPD 마이클 무어 국장은 피해 소녀가 자전거를 타던 중 총에 맞았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범행 직후 도주했으며 아직 용의자에 대한 인상착의나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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